박근혜가 종북? 그렇다면 인간이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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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스모 작성일12-03-07 11:36 조회4,457회 댓글2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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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종북주의자라고?
박근혜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는 북한의 사주를 받아 총격으로
돌아가신 분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북한 지도자에 어찌
마음을 주며 종북하겠는가? 그러고도 종북한다면 인간이 아닐테지.
아마 박근헤의 마음에는 증오의 마음이 있을 지언정
증오심을 숨기고 정략적인 북한에 접근한 점을 가지고 종북주의자라는
표현은 너무 성급한 표현일 것이며 오히려 원수의 나라를 정략적
차원에서 보듬으려 하는 깊은 마음을 헤아려 주는것이 맞을것 같다.
아래 박근혜의 글을 읽어보시라
그렇다고 나를 박빠로 보지 마시길
난 이빠도 아니고 박빠도 아니다.
단지 무조건적 종북주의자를 배척할뿐
박근혜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는 내가 슬픈 일이 있으면 나보다 더 슬퍼하시고,
내게 기쁜 일이 있으면 나보다 더 기뻐하시던 그런 분이셨다.
그런 분을 잃고 나서 나는 한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황야에, 커다란 사막에 홀로 서있는 그런 황망한 기분이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23세의 어머니 역할은 무겁고 힘든 일이었다.
그 분의 역할이 워낙 크고, 어렵고,
힘든 사람 쓸어안은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나 있었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챙겨 드렸던 일상의 모든 것까지 나의 몫으로 남아 있어서
감당하기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런 어머니의 빈자리를 조금씩 채워나가고 그분이 이승에서 인연이
다 끝났음을 인식해 나가고 있을 때......
아버지의 서거 소식은 순식간에 나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말았다.
우리에겐 한 말씀도 남기시지 못하고 두 분 다 그렇게 떠나 버리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다 잃고 남은 건 하나도 없었다.
단지 부모님의 사랑과 정은 세월이 흘러 중년이 되었어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만이 가슴에....
그분들이 계셔서 오늘의 나도 존재하고, 우리 자손들도 이 땅에 태어나게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음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 해드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어버이날이 되면 두 분에 대한 그리움과 보고픔이 드는 것은,
살아 계실 때 못 다한 효도를 안타까워하고 있는 내 마음의 여정이 아닐까 생각하며......
지금도 현존해 계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오늘 하루 사랑과 정으로
그분들과 따뜻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박근혜>
댓글목록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그런여자가 김대중이에게 아버지 독재 운은하며 사과한건 무엇인가
박근령은 지박사에게 오라버니로 불려준 후문이있다
역대 어느 좌익도 그네처럼 북괴의 극직한 대접받은적은없다
김정일이 미쳤다고 종북이 아닌 자를 극직한 대접을 해줬겠는가
모택동의 2인자 암표의 딸이 모택동에게 아버지의 음모를 일러바친사례를볼때 그네는 김대중의 정신적딸로 보일뿡뿐
위대한 부모의 자녀가 오히려 수준이하거나 불효를 범한사례는 많다
그 애비에 그 딸이란것만믿고 감상적으로 생각하는 머저리들이 많은것도 희망없다는것이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로미오와 줄리엣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북괴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종북이란 표현은 정확하지가 않다.
누구도 근혜의 속내를 모를 것이다.
속내를 모르고 함부러 주장은 성급하다.
북괴의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종북이란 표현은 정확하지가 않다.
누구도 근혜의 속내를 모를 것이다.
속내를 모르고 함부러 주장은 성급하다.
바꾸어 말하면 북괴의 괴수가 정략적으로 서울을 방문하면 대접을 하면
종북주의에 입각한 대접이라 생각하는가?
국가의 지도자간의 교류는 너무나 복잡한 관계라서 성급히 판단할 일이 아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박근혜와 김정일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풀어보자면...
적을 포용하여 회개시키고 내편으로 만들겠다는 커다란 용기와 금도가 필요하고,
성공했다면 그의 항복약속을 받아와야 했고,
실패라면 자신의 그릇이 그 정도가 못됨을 고백하고,
국민에게 적장을 만네게 된 의도라도 밝혀야 했습니다.
박근혜는 적장에게 극진힌 대접을 받고와서,
그 부끄러운 사실의 적절한 해명도 없었고, 오히려 그를 믿을 만한 인간이라고 평가햇습니다.
허, 참...
덕천가강은 풍신수길의 손자(?) 대장군과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여
오사카성의 해자를 메우게 했습니다.
해자가 메워지자 공격하여 무찌르고 한 말이 있습니다.
"적장의 말을 믿는 자는 망해 마땅하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아마 그럴겁니다.
개인적이 만남이 아니라, 국가적인 공인?의 자격으로 만났다.
고로 개인적 원한은 없다.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그렇치요 과거 주몽이라는 드라마에서도 부친을 죽인 원수의 나라 부여왕을 주몽이 대접을 해주었듯이 국가를 생각하면 개인적 원한은 숨기는 겁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그네가 존중 운운하는 선언은 좌익도 대놓고 존중운운하지않는다
김정일면담은이미 벌써 해명해하는데 아직도 왜 숨기고있는가
이명박정부내내 주요현안에 숨어들고 좌익들편만들어준 무개념노처녀가 집권하면 우향우한다고? 자기몸사리고 리스크무서워하는 그네에게 뭔수로 월남패망직전과같은 이 나라를 믿고 맡길수있나 지지도 인지도만 부족허지 그네보다 유능하고 애국심투철한 애국층은 넘치고남는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그네공주가 김정일 신뢰하고 약속을 잘지키는 시원시원한 사람이라고 했으며
6.15지지현장에 몇년간참석하고 그 이후론 김정일을 직접적 비판하고
북의인권과 탈북자를 직접 언급한적은 한번도없다 참고로 사제무기를 제작하여
제2광주사태 일으켜 적화통일 이루자는 백태웅이를 영입하려고하는 그네다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부모 죽인 원수 김정일과 나란히 웃으며 사진찍었지요.
부모 죽인 원수 김정일을 '약속 지키는 자라고' 칭찬했지요.
빨갱이 김대중 찾아가서 사과했지요.
입에서 종북이라는 말 한번도 내뱉지 않았지요.
종북세력과 투쟁한 전력 전무하지요.
6.15/10.4 존중한다고 말했지요.
자기 당 강령에서 북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환/북한인권개선 문구 삭제했지요.
종북 아니지만
종북 세력과의 싸움을 회피하고
사실상 종북세력의 난동을 방치/방조하는 무능한 자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늘,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짓을 범하는 북괴였다!
'박 근혜'도 절대 배신 못.않하게 하도록 맹갈았다! 곧, ㄱ ㄱ ㅇ ㄷ ㅎ ㅇ ㄷ ! ,,. //
이 미서운, ,,.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이럴 수 없느니! ,,.
개정일이롬의 제4의 ㅂㅇ, 'ㄱ ㅇ' 라는 ㅇㅇ이라니!
나라가 망할려니깐,,.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그러므로 어머니가 북의 사주로 죽었다고, 그 딸 까지 원수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육영수여사의 죽음으로 박근혜의 진보적 남북관계의 경향을 숨기지 마셔야합니다.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그녀가 종북으로 의심받는 것은 무슨 추측이나 심증 또는 감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발언들과 행동에 따른 추론입니다.
(현재로서는 추론을 넘어 선 것 같지만...)
이 추론이 틀렸다면 어떤 추측이나 심증 또는 감상이 아니라 지금까지 그녀가 해온 발언과 행동을 뒤엎고 종북이 아니라 애국 세력임을 밝혀 줄만큼 확실한 발언과 행동의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종북성향이란 비판은
향후 두고볼 일입니다. 너무 성급한 판단인 듯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종북정도는 아니어도 친북정도는 되지않을까요?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모든 것을 정략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은 보수주의의 사고만으로 또한 지지만으로 정권을 얻기 힘드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보수주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고 좌우익을 끌어안고 가는 지도자가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지도자상이 될것 입니다.
박근혜가 어머니를 죽인 북한에 종북할리도 없고 또한 종북주의자를 용인한다고
종북주의자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 성급합니다.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박근혜가 어머니를 죽인 북한에 종북할리도 없고 또한 종북주의자를 용인한다고 종북주의자로 판단하는 것은 너무 성급합니다."
1. 종북할 리가 없다고? 그렇게 단정 짓는 근거를 대보시오.
2. 종북주의자를 용인한다? 그럼 종북세력의 활동을 인정하는 것 아니요? 그럼 종복의 활동을 방치하는 것은 결국 종북세력을 돕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그게 왜 종북주의자가 아니란 말인가?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쩡일이 마누라라고 하잖소.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거듭 말씀드리지만 하나의 국회의원은 강용석처럼 우익적 사고로 행동을 할수 있지만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여론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여론은 우익적 사고가 아닙니다.
우익적 사고를 가진 지도자가 대통령이 될려면 여론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좌익이나 우익이 싫어하는 행동을 마지못해 할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는걸
폭넓은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우익만 좋아하는 대통령이라면 여론은 더욱 나빠져 그 자리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이해를 못하고 보수가 지난 지방선거때 처럼 분열하면 더욱 빨겡이 세상은 가까워질 뿐이고 보수는 자멸할 뿐입니다.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당신이 말하는 여론은 도대체 누구의 어떤 여론인가?
애국보수세력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 여론인가?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지도 않는 자를 왜 계속 지지하고 선출해야 하는가?
박근혜와 새누리당? 보수 세력을 철저히 무시하고, 극우로 치부하고 냉소하는 그들을 왜 뽑아야하는가?
당선되고 나서도 철저히 외면당할 걸 뻔히 알면서 왜 찍어야하는가?
보수는 자신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한다.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당신의 말대로 하자면 박근혜는 인간이 이니네요.
종북행각이 어디 한두가지 입니까?
그중에 6.15/10.4선언 지지 한가지만으로도
그는 인간이 아니구먼요.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보수는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이길수 있습니다.
보수가 자꾸 세력이 약화되는 것은 유연한 사고가 없기 때문입니다.
박근혜가 없으면 보수우파 이회창을 찍으면 되겠지만 그건 박근혜와 이회창이 단일화되어
이회창이 대선후보가 되었을때 가능한 일이지요.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그녀의 그동안 행보가 "정략적"으로 보기에는 이미 그 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정략적으로 본다고 하시는데 추측이 아닌가요?
그녀와 깊이 있게 대화라도 해보셨습니까?
진실이라면 그녀가 우익에 오해를 풀어줄 분명하고 확실한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녀가 과연 그럴까요?
또 "기간이 남았는데 단정짓지 말라"고 하시는데 기간이 남았는데 대안이 없다고 단정하시는 것은 아니신지...
그리고 그동안 많은 논의가 있었고 지 박사님께서 결론을 내신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증거가 나오기 전에 시스템클럽에서 똑같은 주제로 계속 왈가왈부하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군요.
추가적으로 언급하면...
과거 좌파였다가 스스로 전향했다고 공표한 김문수 도지사도 진정으로 진정으로 전향했는지 아닌지 믿지 않는 시스템클럽입니다.
분명한 전향이 되기 위해서 비가역적인 전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자기의 종북적으로 보이는 정체성을 오랫동안 공공연하게 밝혀 왔습니다.
그녀의 그러한 언행, 행동 등이 "정략적"이라고 추측한 것만으로 과연 국가의 운명과 우리의 자녀들과 그 후손들의 생명까지도 걸고 단정해도 되는 것일까요?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
지금 보수의 적은 보수를 점차 죽이는 좌파언론입니다.
보수는 이제 25%에 불과합니다.
박근혜가 보수에서 돌출행동을 보이는 것은 바로 지지율 상승 때문일 겁니다.
보수 이회창도 대선가도에 가면 보수적인 색채로만 승리할수 없어 어쩔수 없이
중도의 색채도 보일수 밖에없다는 것이 현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작성일
그네가 집권한후에 우향우한다는 논리적근거 정황하나도 못대면서 무작정 분열운운하면서
무조건 믿어달라는 적태가 정말 아니꼽다 김대중과 맞붙었을당시 이회창은 지금 박근혜보다 더 강했다 이런 근혜가 안보우위와 북한인권이라는 좌익도 공격못하는 콘텐츠로 무장하면
이나라 모든 보수는 박근혜에 똘똘뭉치며 중도층도 따라어게된단다
어차피 박근혜는 좌익성향으로 무장한 인구 30% 1500만명에게는 절대 지지하지않는단다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역시 추론이시군요.
그런데 박근혜씨는 종북으로 확실히 전향했다는 증거들 밖에 안보이고 들리지 않으니...
그리고 좌파라도 종북이 아닌 좌파도 있습니다.
국민들의 대다수가 종북을 원합니까?
국민(?) 중에 일부 종북 좌파들이 있지만 국민의 절대적인 대다수는 북이라면 이를 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젊은 층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실체가 분명해 졌지요.
그런데 박근혜씨는 그냥 좌파가 아니라 종북 좌파의 노선을 걷고 있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군요.
코스모님의 댓글
코스모 작성일대통령이 될려면 우익색체만으로는 안된다는 상황이라고 그렇게 설명해도 못알아들으시니 이거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