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박근혜 지지자들의 무례와 몰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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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알 작성일12-03-07 03:05 조회4,575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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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사랑/호박넷 등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는 김안강(아이디rladksrkd)이라는 자는 자유게시판의 박근혜 비판글에 대해 말도 되지 않는 험담과 글쓴이에 대한 인신공격과 욕설을 퍼붓고 떠난 자입니다.
이런 자가 보수우익이요 애국자라고 행새하며, 박근혜를 박근혜'님'이라고 꼬박꼬박 존대하며 숭배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맹목적 박근혜 숭배자가 김안강 하나뿐일까요? 박근혜 지지자들의 모임 게시판의 분위기는 김안강이라는 자가 보여준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 알려면 그 친구와 주위 사람을 보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인강 같은 자들에게 둘러싸인 박근혜가 과연 올바른 애국보수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에게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전여옥의 지역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하여 전여옥을 팽시키는 것 보십시오. 쓴 소리하는 사람은 멀리하고 주위에는 김인강 같은 무조건적 숭배자들이 있다고 본다면 정말 한심하지 않습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상대방의 의견이 비록 내 의견과 다를지라도 듣고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성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김안강처럼 몰상식하고, 합리적 논거 없이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며, 욕설과 인신공격을 퍼붓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부 박근혜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동영상을 보십시오.
작년 월간조선에서 주최한 보수의 진로 토론회에서 전여옥이 박근혜를 비판하자 소리지르고 야유하고 욕설하고 결국 행사진행 도중에 집단 퇴장을 하는 모습을......얼마나 몰상식한 자들이며 한심한 자들입니까?
이것이 바로 일부 박근혜 지지자의 무례와 몰상식입니다.
<월간조선 보수의 진로 : 전여옥1>
www.youtube.com/watch?v=C32Rlv2Wos8&feature=BFa&list=PLE095846DB89A1C35&lf=results_main
<월간조선 보수의 진로: 전여옥2>
http://www.youtube.com/watch?v=VnVvMz8_Q_M&feature=BFa&list=PLE095846DB89A1C35&lf=results_main
<월간조선 보수의 진로 : 퇴장하는 박근혜 지지자들>
http://www.youtube.com/watch?v=zcH5tb9-G4M&feature=BFa&list=PLE095846DB89A1C35&lf=results_main
댓글목록
세상만사님의 댓글
세상만사 작성일
전여옥 : 보충발언 보니
사람들이 몰지각하지만 박근혜 때문만도 아니네
김대중 노무현을 뽑으신 여러분도 책임이 잇다고 하네요
박정희 시대도 이화여대때 예를 들며 이명박시대보다 못하다고 하는 것 같네
(지금 사정상 듬성듬성 보고 잇어요)
전여옥도 감정적이네요 감정적이 되면 안할 소리도 하게 되요
이명박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네요
박사모에 당한 것은 안됫지만 박사모 정광용은 노빠로서
박근혜와 따로 놀아요 그래서 정식 팬클럽을 묶엇었죠
박사모는 거기에 안들어가지요
유리알님이 유튜브를 잘못 가지고 온 것 같네요
나중에 자세히 보고 거기에 대해 평을 해보도록 하겟어요
전여옥은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을 근본적으로 존경하지 않고 몰지각한 어른들이 박파라고 묶을 그룹도 아니네요
보수라고 모앗지 박파라고 모으지는 안앗을 것이예요
입과 글이 험한 김안강이도 일부 박파겟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전여옥은 이명박을 비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자신이 애국자라면, 왜 이명박을 한 번도 비판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밝혀야 할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남을 욕하고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정작 전여옥 자신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의정활동을 하였는지요?
트위터에 독설이나 퍼붓는 일이라면, 국회의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세상만사님 그리고 우주님!
두 분 말씀처럼 전여옥 개인에 대해서도 비판할 점 많습니다. 동영상 속 발언에서도 이명박에게 모든 책임을 돌릴 수 많은 없다고 이명박 옹호하는 것도 물론 귀에 거슬리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전여옥의 발언 중 박근혜 비판만큼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중들 중에는 김안강과 같은 박근혜 지지자들이 있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전여옥의 박근혜 비판이 나올 때마다 항의와 야유와 욕설을 해서 토론회 진행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로 일부 박근혜 지지자들의 이런 몰지각한 행동을 지적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테러까지 당했으면서도 계속해서 종북세력과 싸우고, 탈북자 북송 저지를 위한 박선영 의원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여옥이 박근혜보다 백배는 낫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유리알님, 전여옥이나 강용석이 탈북자 북송저지를 위한 특별법이라도 발의를 했는지요?
아니면 같이 단식에 동참이라도 했는지요?
인사하고 사진찍는 일은 누구나 하는 일입니다.
심지어 좌빨들도 박선영 의원에게 인사하러 가지 않았습니까?
박근혜가 박선영 의원을 욕하기라도 했는지요??
아니면 북송을 찬성하기라도 했다는 것인지요?
사람을 판단할 때는 그 사람이 실질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런데, 이명박은 박선영 의원을 찾아갔답니까?
전여옥이 자신이 충성하는 이명박과 함께 찾아갔더라면 더 보기 좋았을텐데요...
유리알님의 댓글
유리알 작성일
이명박 전여옥 강용석 등 다른 사람들이 이러저러했다는 것은 박근혜의 행동을 평가하는 것과 무관합니다. 다른 자들은 다른 자고 박근혜는 박근혜입니다.
다른 자들이 이러저러 했으니 박근혜의 행동이 옳다 아니면 그러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논리학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인신공격의 오류/우물에 독뿌리기 오류에 해당하니까요.
우주님께서 박근혜의 비교대상로 든 이명박, 전여옥, 강용석의 행적을 봅시다.
전여옥? 지속적으로 북한인권문제와 탈북자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탈북자 북송 저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용석? 박원순/안철수/곽노현과 싸웠습니다. 중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도 하고. 강용석은 최소한 좌익과 싸우는 새로운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탈북자 북송 저지를 위해 항의시위도 했습니다.
이명박? 적어도 박선영 의원에게 위로전화 한 통이라도 했습니다.
이 모든게 언론플레이?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정치인, 연예인들이 언론 인터뷰를 함으로써 탈북자 문제가 이슈화되고 전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가식적인 행동으로 평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 박근혜는?
설사 다른 자들의 행동을 가식적인 것으로 치부한다할지라도, 그리고 박근혜는 그런 가식적인 행동을 안 한다면, 과연 실질적으로 무엇을 했습니까?
박근혜는 지난 5년 간 종북세력과의 투쟁에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북한인권법조차 통과시키지 못했습니다.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최근 5년간 언론뉴스에서 박근혜와 종북을 검색해보십시오. 그 수많은 언론 인터뷰와 신문기사에서 박근혜는 '종북'이라는 두글자를 입에서 내뱉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번에도 중국 호금도에게 편지 한 통으로 끝. 박근혜는 박선영 의원에 대해서 일언반구 한 마디 말도 없습니다.
우주님 말씀대로 심지어 좌빨들까지 박선연 의원를 찾아가는데, 명색이 보수라는 박근혜는 뭐가 그렇게 도도해서 박선영 의원의 의로운 투쟁에 무관심한가요?
적극적으로 종북세력과 싸우는 전여옥, 종북좌익의 핵심과 싸우는 강용석 그리고 최소한 위로 전화 한 통이라도 한 이명박. 반면 철저한 무시와 무관심의 박근혜, 그나마 전여옥, 강용석 그리고 이명박이 박근혜보다 훨씬 더 나은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