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국가에는 인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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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cebread 작성일12-03-04 14:42 조회6,55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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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탈북자들을 불법월경자로 취급해서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는 것에 대하여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북송문제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매우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스크가 공개한 문서 기록에 의하면 탈북자들의 국경을 넘다가 중국 인민해방군에 체포되면 인민무장경찰 변방대가 신병을 인수해간다고 합니다. 이 인민무장경찰 변방대는 중앙정부에서 운용하는 일종의 특수경찰입니다.
조사에 착수한 변방대는 외교부와 공안에 체포 사실을 통보하고 아울러 북한에도 동시에 이 사실을 알린다고 합니다. 탈북자 검거초기부터 중국은 중앙정부차원에서 북한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북송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북한으로부터 일정한 대가를 받는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탈북자를 검거해서 불법월경자로 취급, 북한에 넘기며 몸값을 받고 있는 중국 정부는 탈북자 인권유린에 상당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북한으로 넘겨지면 죽는 줄 뻔히 알면서 죽음의 사지(死地)로 밀어 넣는 중국을 어떻게 인권 유린국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중국은 탈북자들에 대해 국제협약대로 난민지위를 인정하고 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탈북자들이 새로운 희망의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조치해줘야 합니다.
댓글목록
김유송님의 댓글
김유송 작성일
1966년 중국이 문화 대혁명을 할때 중국에서 수십만명의 한족들이 죽음을 피해 북한으로 탈중 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단 한사람도 중국에 돌려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지금 북한에서 화교조직을 구성하고 북한과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탈중인을 받아들인 북한정부와 탈북인을 북한으로 추방하는 중국 정부는 북한에 속국인가?
중국과 북한의 묘한 관계를 파헤치는 공간을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