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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대한 지나친 허상은 신기루 쫒기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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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02 21:02 조회9,561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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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습게 정권을 잡은 자의 시대가 서서히 마지막 장을 향하고 있음에 따라
다음 대선을 위한 사전 포석적인 지원 내용의 글들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을 자신의 생각대로 허상을 가진채 찍었다가 나중에 손가락을 잘라 버린다느니
이명박 지원 까페를 초기에 모조리 탈퇴해 버린다느니 하면서 자기 스스로에게 속죄를 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지만,

분명한 것은,

자기의 생각하는 바와 보는 눈이 그만치 짧았었단 것은 스스로 인정들 해야 할 것이며
타산지석으로 차후로는 자기의 눈과 생각을 너무 믿지 말고 "실상" "실제"를 꼭 제대로 봐야 겠다는 제대로 된 결심과 통회가 뒤따르지 않으면, 또 다시 한번 신기루 쫒기를 할 것임에 틀림 없으며

자신의 주관과 분명한 분석에 이은 실천적 결론에 의하지 아니하고
이 사람이 어 하면 어, 저 사람이 아 하면 아 하는 격인 부회뇌동식으로 어느 자들의 션찮은 여론 몰이에 휘말린다면 이 또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일 것이다.

참으로...................한심한 것은

이 나라에 분명 제대로 된 사람이 나와야 하고 또한 이미 있어야 하는데
이렇다 할 만한 사람들이 없으니까 소웅들의 할거가 입맛을 쓰게 하고 있으며
어케어케 명성만을 유지해 오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이 뭔지, 정치철학이 뭔지, 이념이 뭔지도 분명하지 않은, 여성을 가리켜 뭔 대단한 신화라도 창조할 듯 턱없이 부풀려서 안쓰럽게 여론 몰이에 나서는 자들이 여기저기 있는바,

각설하고 긴 말 더 할 것 없이

지난 글을 다시 올리고자 한다.

한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것은 무슨 꽝뽑기 놀이도 아니고, 지신의 생각이 맞나 안맞나 치기를 동원하여 시험해 보는 무대도 아니며 오로지 이 나라와 이 나라 사람들의 지금까지의 잘못된 모든 것을 수정하여 나아지게 하고 백년 지 대계의 한 계단을 확실히 다지기 위함이란 것을 다시금 깨닫기 들을  촉구하는 마음에서 보다 못해 지난 글을 올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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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889 common sense 2011/02/05 627 52/88 -133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이 못된다!

 

 故 박정희 대통령은 그의 18년 재임기간 동안, 허물이 될 일과 업적이 될일 두가지를 한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좌파진영에 있는 자들은 철저히 반공을 국시로 삼았던 박정희를 여러가지로써 안좋게 부각시키려 노력을 해온 바이지만, 박정희가 일궈낸 업적은 결코 과소평가할 만한 것이 못되기에, 많은 국민들이 "박통만한 사람 없다" 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박정희를 많은 국민들이 좋게 보다보니, 그리고 그의 결단력이라든가 남북이 대처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반공, 멸공의 필요성'을 잘 알다 보니, 박정희의 분명한 친딸인 박근혜에게서 '제2의 박정희'의 모습을 갈구했었고, 필자도 예외가 아니었다. 허나, 박근혜가 보여주는 대개의 것은 아버지의 그것이 아니라 전혀 실망스런 것이 한 둘이 아니고

 

세상물정, 인간속의 여러 파행적 국면등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모습만을 보여왔을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에게서 등을 돌렸고, 필자도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과의 비밀회동 이후 그의 수하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갑자기 이명박을 찍어달라고 전국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서 아연실색 박근혜를 뇌리에서 지우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

 

필자는, 이 나라를 위해서, "박정희의 딸 박근혜, 박정희의 딸다운 박근혜" 가 2007년 잘 되기를 기대했었고, 참으로 열성적으로 되게끔 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었던 것을 필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안다.

 

한나라당 모 지역 지부를 맡으라는 말도 들왔었고, 박근혜를 지지하는 까페에선 필자를 대전 지회장으로 명명까지 하기도 했었지만, 옳지 않음, 마땅치 않음, 그리고 사리에 맞지 않음을 보면서 그런 자리를 수락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모두 고사했던 것이다.

 

1. 박근혜의 자신이 중도라는 발언

 

박정희의 딸다운 박근혜를 그리면서, 믿어 의심치 않고 확실한 우파이리라 여긴 박근혜의 입에서 자긴 중도라는 말이 나왔을때, 많은 보수계열 사람들은 필자를 비롯하여 정신이 아득해 짐을 느끼고 나라의 운명이 어찌되려나 하는 불길한 마음까지 들면서 기절 초풍을 하게 놀랐던 사건이다.

 

박근혜가 자기를 중도라고 한 것은 철저히 '몸보신 및 기회주의적 사고'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이 나라에 들끓는 붉은세력들로부터 자기도 보호하고 그들의 지지도 얻어내려는 속셈으로 그리 말한 것이겠지만, 이것은 명색이 나라를 이끄는 사람이 되어보겠다는 목표를 가진 사람으로서, 그리고, 철저한 반공및 멸공을 국시로 하면서 나라를 이끌었던 아버지의 후광으로 스타덤에 오른 딸로서 결단코 취할 노선이 아니었으며 이는 국민과 자기 아버지 모두를 배신한 것이었다.

 

국민과 자기 아버지를 배신하고 붉은무리들의 지지를 얻는 것이 더 좋은 것이던가??

 

2. 2007년 이명박의 수하에 들어가고 이명박 지원유세를 한점

 

필자는 동년, 박근혜에게 한나라당은 어차피 그와는 안맞는 것이고 오월동주격이므로 따로 당을 차리라고 참으로 적극적으로 권한 바가 있었다. 박근혜는 필자가 이명박을 비난하기 위해 올린 글을 자기의 유세에 인용하여 쓰기도 하고 박근혜가 필자 말이나 글을 인용하여 그리하기도 하고 있단 점을 그녀 지지자들도 잘 알고 놀라기도 했었다.

 

그녀가 새로운 당을 결국은 차리지 않고, 이명박과의 비밀회동인지 뭔지를 한 다음에 그의 밑으로 들어가서 이명박을 위해 지원유세를 한다고 전국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필자의 글을 인용까지 하면서 이명박을 까내리다가 갑자기 그러는 모습을 보면서, 박근혜는 결코 심지가 굳지도 않고 역시 자기 출세를 위해 단견적으로 유리해뵈는 지점으로 줄서기를 하는 인물이란 것을 통감하게 되었다.

 

어떻게 각종비리가 하루가 멀다하게 나오고있고, 그 점을 비난하던 사람이 갑자기 입장을 바꾸어서 그를 지원하는 연설을 하면서 전국을 누빌 수있을까? 이는 줏대있는 사람이라면 결단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수 없는 얄팍한 짓이라 할 것이다.

 

3. 김정일을 뭐하러 만나며 뭐하느라 3박4일까지 필요했던가?

 

김정일이 김성주(김일성)의 자식이며 김일성이 대한민국에게 불구대천의 원수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고로, 김정일은 불구대천 원수의 자식새끼이며, 그토록 자기 아버지가 없애려했던 집단 수괴의 자식새끼인데 무엇하러 김정일을 만나며 무엇을 하느라 3박까지 필요했던 것이던가?

 

정신을 제대로 차리고 있는 국민들 및 제대로된 보수계열이라면 수치스럽게 여기는 '6.15선언' '7.4공동성명' 따위를 북으로 올라가서 원수의 새끼와 재다짐을하고 그것을 이행시키려고 노력하면서 다시, 아버지에게 눈엣가시 였던 김대중에게, 박정희에게 그럴만 했던 김대중에게, 아버지의 실책을 사과한다고 하면서 지하에 묻힌 아버지를 배신하고 욕보인 것은 딸로서 그리고 차기 지도자를 바라본다는 사람으로서 그 어느 입장에서도 할 짓이 못되는 것이었다.

 

박근혜는 결국 이런 짓을 자유롭게 하기위해 자기가 중도라고 선언한 웃기는 일을 한 것이었다!

 

4. 시국에 대해, 민감한 사안에 대해 말하는 것이 없다.

 

아버지의 위광과 후광덕에 국회의원이 되고,지금의 입지까지 오른 그녀지만, 그녀는 인생의 쓴맛 단맛, 인간들의 각종유형을 제대로 경험할 시간도 없는 사람이었으며 결국 그녀는 인생과 세상을 아는 것이 아니다.

 

소녀적 생각 더하기 출세를 위한 생각으로 점철된 가운데, 박근혜라는 커다란 간판만 밤새도록 불을 밝히고 있지 그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다할 뭔가가 없는 것이다. 이 나라에 제아무리 위중한 문제가 닥쳐도 그녀의 입에서 제대로 된 말이 나오는 것은 단 한마디도 없다. 칩거가 아니라 어찌할 바를 몰라서, 그리고, 함부로 말하면 자신의 이미지에 손해가 올까봐 아무말도 못하면서 피해있는거 뿐이다.

 

이 나라 지도자를 꿈꾼다면, 현재 닥쳐있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 조목조목 원인결과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신뢰를 얻을 것이며 현 지도자 및 주요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할 것은 당연히 지적을 하고 비교우위를 보여야 할 것인데 오로지 간판만 덩그러니 썰렁하게 빛을 발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5. 육영재단이니 영남대학교 문제를 왜 말끔히 해결하지 못하는가?

 

박근혜는 정치인이다. 그냥 정치인이 아니라 이 나라를 꾸려가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다. 박근혜가 강조하는 것은 세상물정을 모르기 때문에 미시적, 세부적, 경험적, 선험적 해법 또는 실행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늘 "도덕적" 인 면을 부각시켜 말을 한다.

 

도덕을 그리 좋아하는 그녀가 스스로 생각해 볼 것이 있는바,

 

일국을 꾸려가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치를 하고있는 그녀가 돈이라는 문제와 관련되어 형제끼리의 싸움은 차치하더라도 정치와 돈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과연 도덕적이던가? 아울러, 자기의 생부의 처신 및 이념 때문에 출세를 했으면서 아버지를 배신하는 것이 도덕적이던가?

 

둘다 아니다!

 

정녕 자신이 도덕적임을 입증하려면 아버지도 배신하지 말고 돈에서 손을 완전 떼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지만 아마도 불가능하리라.

 

이 나라 대한민국은

 

그 어느 누구 개인의 것이 아니며 철없고 부질없는 야욕 및 정신 제대로 안박힌 자들의 통치대상이 아니다. 박근혜를 비롯하여 이 나라 대한민국에 조금이라도 득이 안될 인물은 결코 대선자리에 나서지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 국민 모두는 이 나라는 내손으로 지킨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굳게 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이 나라 꼴을 못보는가?

또 다시 더 엄청난 꼴을 구경해야 하겠는가??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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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키다리아제 정확한 지적이십니다.국가운영의 핵심 3요소인 안보, 외교, 경제문제는 건들지도 못하고 만만한 복지만. 2011/02/06 12:33:27  
주변 만류에도 기어코 방북, 3박4일이나 북에 묵었다는건 애당초 친북성향 아니면 불가능.
당시 인터뷰에 의하면 개인적 방북으로 김대중정권관 무관하다고. 그래놓곤 김정일 앞에서 대한민국 명운이 걸리고, 우파들이 결사 반대하는 김대중 불법 6.15 이행을 선창.선언지지에 약속까지 하는 극단적 이율배반.
 
키다리아제 국가국민 원칙은 시종 말로만, 정당논리 대권논리가 전부, 대권 하나만 탐하는 목적정치인. 2011/02/06 12:44:59  
6.15 이행위해 중도 표방.
이념에서부터 능력자질 도덕성 통털어 국가지도자상관 천양지차.
우국청정 하나로 온갖 비난 맞아가며 혈혈단신 3무로 출마한 이대표에<정도가 아니다> 비난.
천안함 연평도 들끓는 부정부패, 이미 300만두 이상 살처분, 7명의 살처분 공무원 과로사, 키우던 소 생매장되는 고통을 못견뎌 자살한 할아버지, 심지어 태아까지 유산시킨 구제역 재앙. 혹여 이런게 정도? mb되면 나라 말아먹는다 해놓고 '이명박이 경제 살릴자다' 돌아서 찬미하고 지지를 호소하는게 원칙? 통재라!
 
키다리아제 도덕성 수준 가늠되는 여럿 사실 중 또 하나를 들자면 2011/02/06 13:06:07  
당시 3박4일 홈피방북기엔 북에 대한 찬양과 우호적 감정으로 충만.금기시된 만경대에 뭔탑까지 방문했다고. 2007년 경선시로 기억, 방북한 종북당 의원들 그곳 방문을 두고 한나라가 문제삼자, 김정x 대변인 가라사대 "2002년 박 전대표도 다 방문했는데 왜 우리만 문제삼냐 " 반박. 그러자 그런 사실 없다고, 법적대응하겠다 발칵. 홈피방북기도 이미 치워졌고.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정동영같은 빨갱이 뽑기 싫어 이명박을 찍었을 뿐입니다.
박근혜 대신 한명숙이나 박원순같은 빨갱이를 찍을 수는 없는 이유와 같은 겁니다.
지금이라도 한명숙,문재인을 꺽을 우파 후보가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박근혜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김환생님의 댓글

김환생 작성일

남을 비난하는 일 은 옳지않습니다.  나라가 이대로 가면 망합니다.  정직한 사람을 모함하는 일은 정직하지 못 한 일입니다.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박근혜는 왜 탈북자 문제에는 귀를 막고 있는가?
엊그제 붙잡힌 가족중에는 어린이도 있다는데,
강제 입북되면 처형 되는 처지일텐데, 그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대통령된다는 사람이 모르쇠로 가만히 있나?
 자식을 길러보지 않아서 모성애를 모른단 말인가 ?

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작성일

나중에  간첩질로 감방갔다온  한명숙이 같은 빨치산이나 찍지들 맙시다...

핵폭탄님의 댓글

핵폭탄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명숙 부류의 골수좌익을 뽑자는 주장은 여기뿐만 아니라 애국우익들 모두들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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