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프로세스" = 개꿈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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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1 작성일12-03-03 12:37 조회7,3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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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에는 "사상의 자유" 란 것이 있다. 이 사상의 자유는 그야말로 개인적으로 뭔 생각을 하던 뭔 꿈을 가지던 자유겠지만, 그것이 일반 상식과 공적인 잣대에 거슬리는 것이 될 경우엔 제재를 받는다는 뜻이다.
프로젝트나 프로세스라는 영어를 빌어 쓰면, 그 구상이나 계획이 더 세련되고 뭔 가치를 가진 것처럼 뵈나?
"한반도 미래계획" 이라고 하면 촌스러울거 같았는지, 프로세스라는 영어를 빌어서까지 쓴 덕에 개꿈같은 몽상적 생각임을 더욱더 강조하는게 되었다는 것을 그 엄격한 철통 위계조직 관료제 속의 박근혜 주위에 있는 "브레인"이라는 자들이 짐작이나 할까?
* 북이 핵을 폐기한다면, * 서로 상호간에 신뢰가 구축된다면,
이라는 가정은, 오로지 웃기는, 말 그대로의 가정일 뿐이다.
박근혜는 북괴를 감싸고 돌려면 철저히 감싸고 돌아야 할 것이며, 북괴가 핵을 가지던 안가지던 무조건 사랑스러워 해야 그가 국내외로 돌아다니면서 행한 북괴 감싸기 발언과도 맥이 통한다.
국제사회에서 북괴에게 핵을 포기하라고 그리 압력을 넣어도 은밀히 할 짓 다하고 있는 마당에, 그리고, 이미 신주단지 모시듯 그것들의 핵을 최고의 카드이자 무기로 믿고 만들어 놓은 판에, 박근혜와 그 브레인이란 자들이 "북이 핵을 포기하면" 이라는 가정을 하면서 뭔 이야길 이어가는 것은, 아예 필요없는 말 놀이를 하는 것에 불과하고 하는 자나 듣는 자에게나 시간 허비 일뿐이고 귀만 어지러워질 뿐이다
"서로 상호간에 신뢰가 구축되면" 이라는 가정은..
어이가 없어서 말할 가치도 없는 것이지만, 북괴는 국제사회에서 그 어느 나라도 신뢰가 불가능한 집단으로 낙인이 찍혀있는 판이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북괴를 신뢰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데, 북괴를 신뢰하느니 강아지가 하늘을 언젠간 날게될 것이라고 우기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또한, 북괴는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이용가치가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적으로 간주하는 집단인데 뭔 놈의 상호신뢰 구축이란 말이 필요한던가?? 우리가 뭐 잘못한게 단 한가지라도 있던가??
아버지의 원수였던 김대중에게 찾아가 그 원수에게 "아버지 대신 사과하러 왔다"고 하는 박근혜가 김대중이 천년만년 살고 천년만년 호남인들 위에 군림할 것이며, 따라서, 영남쪽은 자기가 얼마든 표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김대중 덕에 호남표까지 얻으려고 추접하게 아버지의 원수에게 가서 무릎꿇고 머리를 조아린 것이며,
아울러 "김대중이나 노무현의 대북정책"이 아니라 북괴에 끌려다니면서 뭔 놈의 선언이니 성명들이니라고 했던, 그 용도폐기된 것들을 부활시켜 그대로 이행하겠다고 하는 것은 개꿈프로세스와 역시 잘 맞는 일이다. 개꿈이니까 용도폐기된 것들과 궁합이 맞을 것이므로.
박근혜에겐 참으로 여러 문제가 많다.
세간에서 회자되는 그 지저분한 박근혜 관련 이야기들에 대해 일언반구 말이 없으며, 해명 및 해결하려는 생각조차 없고 무조건 위로위로 기회를 향해 몽상적 꿈을 실현 시키려고 기를 쓰기만 하면 다 된다던가??
박근혜에게 한마디 던진다.
큰 사람이 되고프면, 큰 사람이 될 자질과 능력이 있는가 스스로 물어보고, 큰 사람이 되고프면,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룬 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할 것이며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싶으면, 국민들의 종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싶으면, 국민들이 마땅찮아 하고 있는 것을 가급적 많이 해소시켜주여야 한다는 것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의
한반도 프로세스인지 두반도 뭐시기인지는,
혼자서 꾸는 개꿈이라면 모를까, 외부에 표출, 표명할 적절한 사상이라고는 전혀 볼 수가 없다 할 것이며, 그러한 사상의 자유는 골방에서 혼자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길 바랄 뿐이다.
common s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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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작성일박근혜님에 대해서 님 몰알아요? ..참 웃기는사람들 천지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