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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박근혜를 믿어달라하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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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 작성일12-03-02 10:07 조회5,203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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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박근혜에 대해서 회원들간의 수많은 공방이 있어왔고 박사님께서 직접 최근글에 올린글만도 50여편이상이 된다. 이 글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바보가 아닌이상 박근혜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충분히 하고도 남았으리라 본다.

박근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시스템 회원분들이나 지박사님의 견해에 반대 생각을 가진분들이 분명 있을수 있다. 문제는 박근혜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왜 박근혜여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수긍이 갈만한 논리나 구체적 사례를 가지고 반박하지 않고 무조건 박근혜여야 한다는식의 무조건적인 반박글외엔 아직 접해본적이 없다. 혹시 내가 못볼수도 있으니 그런자료가 있으면 좀 제공해 주었으면 정말 감사하겠다.

어제도 모 회원께서 "대한민국에 빨갱이 때려잡는분은 박근혜 한분뿐"이라는 글을 남기신분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좀 달라고 했더니 역시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 오히려 내가 생각하기엔 박근혜가 빨갱이 때려잡기는 커녕 잡은 빨갱이도 풀어줄거라는 생각이 몇백배 더 크다. 그 이유는 박근혜의 최근 발언에서도 충분이 그의 정체성을 예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대북관계에 대한 박근혜의 태도에서 충분히 확인하고도 남았다. 오히려 김정일을 두둔하고 칭찬하기에 바빴던 박근혜가 빨갱이를 때려잡는다?

사람을 판단할때 현재의 얼굴을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온 그의 행적을 가지고 분석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그냥 믿어달라는 박근혜 옹호론자들은 막무가내식 추종보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로 이해시킬수 있어야 할 것이다. 박근혜에 대한 분석 관련해서 난 지박사님의 견해에 99.99% 더 신뢰가 가고 이해를 하게 된다. 나 역시 박근혜를 확실히 믿고 의심없이 그를 지지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그러나 분명 말하건데 지금의 박근혜는 제2의 김대중을 보고 있는것 같아 소름이 더 돋을 뿐인데 이를 어찌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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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최근글에 올려졌던글 다시 올려드립니다.

박근혜 비판이 어째서 박근혜 흔들기 입니까?(문암)
  
 글쓴이 : 문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최근 몇몇 회원님들이 '지만원 박사의 박근혜 비판은 박근혜흔들기' 라는둥, 심지어는 박근혜 비판자들을 향하여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모욕적인 언사를하며 현재의 박근혜만이 좌파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좀 황당스런 주장을 펴는 회원들이 있기에 몇 마디 하겠습니다.

비판과 비방을 혼동하는듯해서 구차하고 창피스럽지만 단어풀이를 하겠습니다. 국어대사전에 보면 비판이란 '어떤 사실에 대해서 비평(批評)하여 판정(判定)함' 이라고 되어있고 비방(誹謗)이란 '남을 헐뜯어 말함' 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비판이란 사물을 평가하여 올바름을 구현하기위한 전제가 깔려있고, 비방이란 문자 그대로 남을 헐뜯고 흔들어대서 나쁜쪽으로 유도하려는 복선이 전제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만원 박사를 비롯해서 보수우익 성향의 회원들이 박근혜를 비방하는 글을 단 한줄 이라도 보신일이 있습니까? 있다면 이 글의 댓글로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박근혜가 좌파에게 선거에서 지는쪽으로만 달려가고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젯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바라는 마음에서 때로는 채찍질도 마다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패배는 단순한 박근혜의 패배로 끝나는게 아니라 자칫 자유대한민국의 멸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박근혜 에게는 더 더욱 채찍이 필요한것이고 그래서 많은 보수애국민들이 박근혜 비판에 앞장 선다고 나는 보고 있습니다.

간단한 일례로, 지만원 박사가 가장 존경하는분 이라면 박정희 대통령을 손꼽을 수 있을것 입니다. 따라서 그런 존경하는분의 혈육 이라면 일단 자연인의 본성상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을것이고 그 혈육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당연 합니다.그러나 사사로운 인정에 얽매여 大義를 외면하지 않겠다는 그분의 지성인으로서의 양심임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시스템클럽의 회원이된 동기는 지 박사의 애국심과 그 용기에 반해서 였을것이고 그렇게해서 뫃인 회원들과의 유대를 갖기 위해서 회원이 된것 일것입니다. 따라서 지 박사의 박근혜 비판을 단순한 박근혜 흔들기나 비방의 일환이라 본다면 이는 대 착각 일것입니다.

우리 회원들이라면 대부분이 알고있겠지만 박근혜는 저 종북좌파들에게 이길 수 있는 보수우익 으로서의 무수한 멜리트들을 스스로 버리면서 오직 愚衆의 표심에만 매달리고 있는데 이는 스스로 섶을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거와 다름 없습니다. 2007년 이명박에게 압도적인 표를 준 애국국민들 대부분은 보수우익  성향의 국민들 이었고 지금도 그들의 가슴속에는 그러한 애국의 정렬이 가슴속에 남아있을것 입니다.

다만 잘못된 위정자들과 좌익 패거리들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그들의 마음이 흔들리고있을뿐 입니다만 누군가가 나서서 다시 보수우익의 불가피성에 불을 당기고 감동을 불어넣어 준다면 현재 기승을 부리고있는 좌익 패거리들의 반짝 인기를 잠재울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박근혜에게 그 일을 하라고 비판도하고 욱박지르기도 하면서 그러한 일을 안하거니 못할 바에는 차라리 유능한 인재에게 맡기고 물러나라고 쓴소리도 하는것 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장황해졌고 또 주제넘은듯해서 미안 합니다만 머지않아 80을 바라보는 늙은이의 노파심 이라고 여기고 과히 허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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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현우 


차기 대권주자 박근혜에 대한 평가와 분석은 아직도 논란(?)의 도마위에 올라있는 현재진행형이다 크게는 그를 적극 지지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다른 특별한 대안이 없으니 어쩔수 없이 그를 지지할수 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사람, 이렇게 세 부류가 있는것 같다.

주장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타당한 논리를 가지고 양보하기 어려운 서로의 주장이 있어 왔다고 본다. 그러나 각기 다른 관점으로 박근혜에 대한 견해가 팽팽히 맞서온 배후엔 차기 정권이 그만큼 중요하고 또다시 좌익 대통령이나 중도타령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히지 말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묻어있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는 최근글에 올려진 박근혜 관련 글들이다. 제목으로 '박근혜'란 이름이 들어간 글만 모아도 58개나 된다. 다른글까지 합치면 책을 쓰도 몇권은 될것 같은 분량이다. 이 많은 분량을 할애하면서 그에 대해 쏟아낸 글의 내용은 유감스럽게도 기뻐할수 없는 글들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고 신뢰하고 존경하는 지박사님께서 박근혜에 대해서만 유독 색안경을 쓰고 우려의목소리를 쏟아냈을리 만무하다고 믿는다. 철석같이 믿었던 이명박 정권에게 뒤통수 맞아온 보수 우익의 입장에서,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선 지금, 과연 우리들에게 어떠한 지혜가 필요하고, 결단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한지 심각한 고민이 아닐수 없다. 

이글을 올리는 심정 또한 박근혜가 맞다 아니다를 얘기하고 싶은게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 우익의 입장에서, 적어도 시스템클럽 내에서라도 구심점이 모아질수 있는, 그래서 마음편히 응원하고 지지하고 아낌없이 박수보내줄 수 있는 그런 인물과 결론이 도출될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올린글임을 해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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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작성일

누가 믿어달라구 햇습니까?..따라달라고 협박이라도 했습니까?..그냥  어설프게  일희일비 비판들을 하는것 같아서...나는 박근혜님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내 심정을 한귀절로 밝혓던 겁니다...그리고  박근혜님을 좋게보지 않는분들 보구 믿어달라구 한적도 없구 말입니다....다만 내가 하고 싶은말은 ..말한마디 한마디에 좌익들이 즐겨쓰는 친일.친북..이라는 말을 우익쪽에 게신분들이 서슴없이 써서야 되겠는가?..입니다...일례로]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님을  ....김대중이나 노무현에게 해야할 공산당으로 매도하고  친일파로  매도하는 좌익놈들이 가뜩이나  많음을 많이들 아실겁니다...그런데 우익이라고 자처하시는분들이 그렇게 쉽게들 판단하고 쓰고 싶은대로 갈깁니까?....그리고  그렇게 의심이 가시면 지지를 안하시면 되지...남에게 강요하듯이 설을 만들어서야...누가 좋아하겠습니까?....지금도 나는 님들에게 그분을 좋아해라.따르라 하는것 없으니...그리들알고 처신들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애국님의 댓글

대한애국 작성일

긴말 필요없습니다.

박빠[맹목적이고, 포퓰리즘에 사상과 이념을 판세력 단합을 빙자한 분열세력] VS 애국우익[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세력,진정한 애국우익단합을 외치는세력,박정희 존경하는 세력도 포함]

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것보세요 ...박사모면  다같은  박사모가 아닙니다..하물며 정광용의 박사모는 .다른카페에 이미  2단같이  따돌림을 받습니다...박근혜님을 추종하는 많은분들에게 다른카페들에.......몰 알고나 박빠 밖빠 하시요..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rladksrkd님 이 영어 닉네임이 부르기가 어려워 한글로 전환해봤더니 김안강 글자가 나오네요
편안하게 김안강님으로 부르지요. 이곳 시스템클럽은 지만원 박사님 개인 홈페이지이며 대부분 지박사님을 존경하고 그분의 분석을 신뢰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모인곳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분석에 관련해서도 지박사님의 견해를 존중하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에 대한 지박사님의 분석은 구체적이며 객관적 사례들을 가지고 분석한 글들이 대부분이라는것을 박사님의 글을 읽어보신분들은 십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이곳 회원분들중 박근혜 지지파들은 박사님의 분석과 같은 객관적 자료에 의해 박근혜를 대변하지 못하고 특별한 대안이 없으니 박근혜가 아니냐라든가 일방적인 추종을 하는 인상을 계속 받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던 차 님께서 댓글로 달아주신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를 때려잡는건 박근혜 뿐이다"라고 말씀하셨기에 거기에 대해 왜그런생각을 하시는지 설명좀 해 달라고 했더니 그에 대한 답변은 없고 다른 얘기만 늘어놓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설명좀 달라고 해도 안해주면 그만이지만 최소한 박근혜를 진정 옹호하는 사람이라면 다른사람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믿지못하면 말아라"식의 대응은 오히려 더 거부반응을 일으킬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지도  지만원박사님을 존중합니다...그래서 여기도 오는 것이구요..또 그분의 책과 글을 종종 봅니다...네 그리고 박근혜님을 지지하는것과 빨갱이를 때려잡을 유일한..  이유를  굳이 물으시는데....간략하게  첫째...애국심..국가관. 리더쉽.침착함등등.  여러요인이 있습니다만....  특히...뱉은말에는  약속을 지키고.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과거 한나라당이 야당으로 전락하면서  국가는 적화될 위기에 빠지고. 한나라당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했을때....꿋꿋하게  대한민국을 지키고 부패하고 무능한 당을  진두지휘 하시며 잃으켜 세웠습니다....그 모습에서...박정희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았고 국가보안법을 결사적으로 막는 모습에서...빨갱이를 때려잡을수 있는분은 이렇게 국가관과 애국심이 투철한분 아니면 할수 없다는것을 느낀것 입니다....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현우님.나중에..뵙지요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rladksrkd 12-03-02 14:41    공감!  적을 때려잡는건 미리 말로 하는게 아니지요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위 김안강님, 위즈앤버츄 회원님 두분께 다시한번 최근글에 올려진 박사님글 외 아래글들 일독을 권합니다!
무조건 박근혜를 의심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실줄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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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박근혜 너는 종북좌익에 물들어 또라이가 되었냐? (2)  민사회 08-23 3825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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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작성일

자꾸 말이 되풀이 됩니다만...박근혜님을 .믿기 싫은걸 억지로 누가  믿어라  한적 없습니다..지가  강요할수도 없구요...또한 현우님이 위에 글로  반론을 제기하시는 저부분도  역시 하등에 상관이 없다 생각해봅니다...그저  참고할수  있다는 정도라  생각을  해봅니다...네,...지가  여기 시스템클럽에 오는것은  .우익들끼리 말싸움이나 하자고 오는것이 아니구요....몰랐던 정보는 받고  좋은것은 알고 가자는 것이지...인신공격을 하거나  당할려고도  아니구  또한 누구를  매수하려고  여기를 오는것은 아닙니다....노빠나 좌익이 아닌 다음에는 굳이 소모전을 펼칠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지만원 박사님이  몇분 안계신 우익중에서는 그래도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시니...그동안 못받던.글도 좀 보고  할려고 오는것입니다....위에 나열하신것처럼 .박근혜님에게  안좋은 말귀던 생각이든 ..어떤 복안을 갖고 있건  그것은 별개입니다.....마지막으로  현우님이  박근혜님을 어케 생각하시던  누구를  지지하시던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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