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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진정 대안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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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12-02-29 16:36 조회17,26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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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 여인, 신뢰의 여인... 모두 좋은 말이다. 원칙은 지키려고 세운 것이다. 그러나 그 원칙이 잘못된 원칙이라면, 전면 재 검토하여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수정할 수 있는 원칙도 있다. 잘못된 원칙인 줄 알면서, 고집과 아집으로 나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강건너 불 보듯 하는 이 여인이 못내 못마땅했다. 이로 인해 수도가 쪼개지고, 수많은 공무원들이 이산 가족이 되어야 하고, 쓰지 않아도 될 많은 예산이 공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이런게 원칙이라면, 이런 원칙은 일찌감치 내다 버려야 할 원칙이다.

김정일을 만나고 와서 김정일은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귀신 잠꼬대 같은 소리다. 김정일이 어디를 봐서 신뢰를 지키려고 애를 쓰는 사람으로 보이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 김일성 김정일 부자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껏 대한민국을 상대로 얼마나 많은 해코지를 했는지 모른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비에 총에 맞아 죽고, 나라의 엘리트들이 폭탄 테러에 수십명이 죽었고, 비행기에서, 바다에서, 연평도에서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의 재산과 안녕이 파괴 되었는가.

비대 위원장이 뭐하는 자린 줄은 몰라도, 남과 북이 신뢰를 쌓아야 평화 공존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선언, 10·4 선언에서 합의 도출된 약속들을 이행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으로 신뢰가 어느 정도 구축되면 10.4선언에 포함돼 있는 경제협력 사업을 모두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이란 집단은 신뢰하고는 아주 거리가 먼 집단이다. 이들에게 신뢰를 말하고 논한다는 것은 쇠기에 경 읽기고, 맨 땅에 해딩하기나 마찬 가지다. 빨갱이는 몽둥이가 약이란 말이 진리다.

오늘 발표된 『2012 핵안보정상회의 개최기념 국제학술회의』의 기조연설을 통해 박근혜의 원칙과 신뢰는 망국적 원칙과 신뢰라는 것이 만 천하에 들어 났다. 그래도 박근혜 말고 대안이 있느냐는 사람들이 많다. 대안이 없다고 이런 망국적 원칙과 망국적 신뢰의 여인을 선택할 수는 없다. 아직 대선까지는 시간이 많다.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재산과 안녕을 담보할 수 있는 우국 충정의 지도자 다운 지도자가 나타 나 주기를 기다려 보련다. 박근혜씨... 중국 대사관 앞 박선영 의원 단식 농성장에라도 가서 위문이라도 하시지... 원칙과 신뢰의 여인이여...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국가안보관이 투철한 사람으로 박근혜를 이길 사람을 대안이라고 본다면, 그런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 대안이라고 했었을 뿐, 저가 대안일 수 있나요, 그런데 정동영을 찍을 수 없어서 이명박 찍던 때 보다 더 심각한 날이 부득부득 닥아오니 이를 어쩌나요?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박근혜의 'Think tank'는 무슨 생각을 하는 집단일까? 더 궁금합니다.

박선영 의원하고 박근혜하고 '남북한 실정'에 대해 토론을 한 번 붙여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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