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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MB를 선택했던 유권자들을 원망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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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3-01 13:02 조회4,22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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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때 나는 한나라당 후보인 MB를 시종일관 반대 했었다.

그에게 수많은 비리 의혹이 제기 되기도 했었으나 그것 때문에 그를 반대 한것은 아니었다. 

그가 몸담고있었던 현대건설 CEO로 있던 기간은 통상 정경유착등 수많은 비리가 횡행하던 시절이었던만큼 적어도 대기업체에서 출세한 사람이라면 대부분은 수많은 비리에 연루되었을것이라는 이유 때문 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가 경제대통령으로 노무현이 망쳐먹은 경제를 되 살리리라는 기대 보다는 그의 애매한 이념적 정체성 때문이었다.

그의 정치참모들을 비롯한 측근 인사들 대부분이 운동권 출신이거나 좌클릭된 인사들이 포진되어 있는것도 불만 이었고,

김대중/노무현의 햇볕정책 보다도 더 따끈따끈한 땡볕정책이라 볼 수 있는 '한반도 평화비젼' 이라는 해괴한 친북성향의 논리를 지지한것,

6.15 선언과 10.4 선언을 선택적으로 수용할 용의가 있다는 발언,

한강 하구에 여의도 보다도 열배쯤 넓은 대지 위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이명박식 마샬플랜으로 북한 경제를 살려주겠다는 포부 등등 수많은 친북성향의 발언을하는 그는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돼서는 안된다는 나의 신념 때문이었다. 

 

그러나 소위 보수우익 이라는 간판을 내건 조중동의 메이져 신문들과 일부 보수우익 인사들의 엄호사격을 받으며 그는 당당하게 대권고지를 정복했고 내가 끝까지 지지했던 보수우익의 대부격인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2등도 못되는 3등으로 미끌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그때 나는 조중동 메이져 신문들의 상업적인 근성을 원망했고 국가안보 보다는 도야지처럼 배만 부르게 해준다면 지옥에라도 쫓아갈듯했던 안보무지의 유권자들을 원망 했었다.

남북이 분단된 상황 하에서 핵무기를 비롯한 막강한 비대칭 전략무기를 보유한 북괴 집단을 견제할 수 있는 지도자는 경제 보다는 안보지상주의자 라야만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으리라고 나는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MB는 집권하자마자 인사문제에서 정체성 불안한 대통령의 면모를 과시했고, 대선에서 대패하여 재기불능에 가까웠던 좌파정당들과 상생정치라는 미명하에 중도정치를 펼치므로서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다시피 좌파정당들이 회생하여 어느덧 한나라당을 누르고 차기 총선과 대선을 석권 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는 결국 정체성 애매한 MB가 대통령의 권좌를 지키고 있었기때문에 가능한 일 이었다.

그때 만일 이회창이 집권했다면 적어도 지금쯤에는 종북좌익이 국민들의 찬밥 신세가되어 눈치보기에 바빴을것이다.

 

서설이 좀 길어 졌지만 이제 본론겸 결론을 말 해야겠다.

엊그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국제학술대회 기조 연설에서 "7.4 남북공동성명, 남북 기본합의서, 6.15선언. 10.4 선언을 꿰 뚫는 기본정신은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함께 평화를 만들자는겄" 이라면서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남북간에 합의한 기본 약속들은 존중 되어야 한다" 라고 말해 지난 2002년 평양에가서 김정일과 약속한 연방제 통일에 관한 자신의 주장을 재 확인한 셈이 됐다.

 

박근혜의 이러한 대북관과 통일관은 좌익 야당들의 강령과 별반 다르지않게 상당히 친북적이다.

아러한 이념적 정체성을 가진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장차 대한민국의 좌표는 어떻게 변모 될까?

 

거두절미하고 금년의 대선에서 군소 보수정당인 기독민주당이나 대한국당에서 후보를 내 세운다면 마치 잘해야 2007년의 대선 결과의 양상을 띄울것이고, 그렇지않다면 제2차 좌파정권 시대를 열어 자유대한민국의 멸망을 더 한층 재촉하게 될지도 모른다.

결국 그 중심에는 박근혜라는 정체성 이상한 정치인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 이리라.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거듭 仰請(앙청)합니다요.

소 아세아(小 亞細亞) 도시국가 '트로이城'의 '트로이 목마'가 아닌;
極東(극동) 亞細亞 자유국가 '남한'의 '트로이 木馬' 야말로, '당선 조작기 = 개표 조작기!'

'태양.예언.음악.전쟁.전원'의 신 ㅡ 'APOLLON!' 그의 神殿의 뱀!
뱀의 혓바닥으로 핥아져진 바되어져, 영감을 얻고;
'아폴론'에게서는, 진실을 예언하는 능력을 부여받았으나;

미움을 받아, '설득력'까지는 얻지 못한 바되어진 까닭에;
아무리 眞實(진실)을 예언(豫言)해도, 그 누구에게도,
그 아무구에게라도, 경청.주목치 않.못하게 되어졌다는;

'트로이'의 公主이자, 女司祭(여사제), 'CASSANDA 카싼드라' 의 말로만 여기지 마시고요!

자기 혈육인 오빠 '파리스' 王子가 트로이 滅亡을 초래할 장본인이며,
GREECE 도시국가연합이 남기고 떠난 '토로이 목마'가 亡國을 야기케 할 것이란 불길한 大豫言!

당선은 내가 시킨다! 트로이 목마 ㅡ 개표 조작기! ///
,,.



♣' HELEN of TROY {트로이의 헬렌} ♣
주연 :
롯싸나 포테스타 {GREECE SPARTA '메넬라오스' 王의 '헬레나' 王妃}
쟈크 세르나스 :TROY 의 왕자 '파리스'역}
GREECE 용장 '아킬레우스', TROY 제1의 용장 '헥토르', ITHACA 의 智將 'Ulyses{유리씨즈}'
↙↙ 총 소요시간 : 16분 36초 ↙↙

=== Helen of Troy = = = http://www.bomnal.net/etc/list.asp = = = Helen of Troy ===

↘ 대책 ↘

① 기표 후, 투표용지를 2번 ~ 3번 접을 때마다, 손톱으로 다림질하듯 접어서 투표함에 넣음!

② 투표함을 개표 장소로 이전치 말고, 투표했었던 고 장소가 바로 '개표 장소' 로도 되야만 함!

③ '박 근혜'를 위시한 '새누리당'에게 이 경악할 진실을 통보, 미온적일 땐; '박 근혜' 단연코 거부!

④ '전자 투표기'를 도끼로 빠개빠쑤어때려빡쌀내고, 예전처럼 사람들 손으로 헤아려 검표!

당선은 내가 시킨다!
너희들은 투표만 해라! 당선자 선언은 나만 한다! ,,. 트로이 목마 ㅡ 개표 조작기! ///
'금 뒈쥬ㅣㅇ - - - 괴 마현'롬의 빨갱이 정권 및 준빨강 쥐박이! 이들에 의한 역대 犬法院長롬들!
犬法院長 부하판사롬들이 락하산 임명.보직되는 선거관리위원회의장에 의한 여론.집계 조작! ,,.

빠드~득! 民意 바꿔치기, 날치기 된 民意! 15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믿어라! 깨어라! 눈 떠라! ///
믿자! 깨자! 뜨자! ///


www.ooooxxxx.com 전민모 '이 재진'
http://cafe.daum.net/J-C-W 국민연합 '정 창화'
http://www.rightnews.kr/sub_read.html?uid=4172 북괴 개입 개연성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23633 선관위 테러 '효양'님

===========================================

 
♣ Ulisses ♣
'TROY'城에 木馬를 진입시킨 영웅 '유리씨즈' 장군의 고향 'ITHCA island!'

그 '이타카'섬에서, 왕비 '페네로페'에게 재혼을 강요, 왕궁 재물을 축내고,
무법으로 깽판치는 불한당 빨갱이 무뢰배들을 무자비하게 소탕.응징하는
'유리씨즈'왕의 마지막 최후 3분간의 복수 명장면처럼되는 날은 언제일까? ,,.

오늘날 대한민국의 빨갱이롬들은, 바로 저 GREECE의 '펠레폰 네소스' 半島
西쪽 峽灣 '이타카'섬의 '무뢰배 빨갱이'와 꼭같다! ↙ 총 소요시간 : 16분 51초 ↙↙

======= Ulysses http://www.bomnal.net/etc/list.asp Ulysses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래두 나름 그만했다면,
그러려니....
헌데.....
차기에 당선될 년놈들 꼬락서니를 보자하니.....
참으로 꼴에 꼴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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