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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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2-02-27 16:46 조회20,439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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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소위 수구꼴통을 버러지보듯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즉, 지만원 박사님과 같은 사람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뜻일 겁니다.
얼마전 설날에 고향 수원에서 친척들이 모였습니다.
저희 집안 여러 친척 어른들은 정치성향이 전부다 보수입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 TV를 볼 때, 자연스럽게 좌파들을 까는 말들을 주고 받습니다.
그 가운데 저도 끼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지만원 박사님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칭 보수라는 친척 어르신들 조차도,
대뜸, "지만원? 에이~~ 그사람은 너무 극단적이지 않아?"
이런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래서, 지만원 박사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한 번이라도 읽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달라지셨을지 그렇지 않을지는 올 가을 추석에나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만,
아무튼, 보수 어르신들 조차도 지만원 박사님을 그토록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강용석 같은 386세대야 오죽하겠습니까!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강용석이 소위 수구꼴통을 버러지보듯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글의 소재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강용석을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2366
위의 링크를 보면, 일조풍월님의 덧글이 있습니다.
조갑제닷컴에서 강용석을 인터뷰한게 있는데,
보수를 문둥이 취급한다...
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조명탄님의 댓글
조명탄 작성일좌파 창녀 메이저 언론으로 인한 일반 대중들의 머리속에 심어진 편견입니다. 글을 읽어보지 않고 소문으로 판단하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세월이 가면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조갑제닷컴에서 강용석 의원의 인터뷰라는 것을 도저히 찾지 못하겠네요.
대신, 인터넷에서 강용석 의원의 인터뷰를 찾았습니다.
그의 좌우정치관과 대북관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59190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강용석 의원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이명박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명박의 중도실용을 지지하고, 원희룡의 무상급식을 찬성하며,
대한민국 내에서 2천만명 정도의 좌파는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네요.
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작성일이말이 사실이면 참으로 안보불감증이고 싫망 입니다...좌파가 2천만명이면 대한민국 망합니다....2.000명이 잇어도 나라가 혼란스럽고 절대 안되는곳이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어떤 자신감에서 하신말씀인지는 모르나...보수의 아이콘이라는분이....이말역시..박원순에게 것도 비공개검사에 대책없이 승복할때처럼 상당히 경솔한것 같네요..
rladksrkd님의 댓글
rladksrkd 작성일그나마 아직도 많은분들이 애정은 남아있어서 지지를 아직도 하고는 있는것 같습니다....더 이상의 경솔한 행동과 언행은...없었으면 하겠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위의 링크에서 강용석 의원이 서울시 해외홍보비가 1300억이라고 하는데,
강의원이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네요.
1300억 운운한 것은 민주당에서 나온 말로서 유언비어입니다.
1년에 약 120억 정도가 전부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723827
그리고, 120억으로 늘어난 이유는 관광서울사업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시 관광객 수는 오세훈 시장 이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다만, 2010년과 2011년은 천안함 사건, 연평도 피폭사건 등의 악재가 있었고,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소폭 증가에 그친 점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