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바라보는 솔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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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xxerfreak 작성일12-02-26 17:38 조회4,7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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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저 자신들만의 길을 가는 폐쇄된 공산국가가 아니다. 공산주의 자체
가 태생부터 인간말살의 잔학성을 가지고 있었으며,그것을 변질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계승한 북괴는
현재 지구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통제체제를 갖추고 있다. 아마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제정권이나 독재자들이 꿈꾸었던 완벽한 통치체제를 김일성이가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전투력의
기본은 식사이다. 그러나 북괴는 이 식사를 못하게 통제를 했고, 힘이 없는 국민은 가두시위나 대항
을 못한다. 이것은 생물학적 측면에서 이야기 한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인간정신의 지배이다. 김일
성 우상화와 수령숭배,당에 대한 충성,이런 것들을 주입시켜 그 이외의 일체의 것은 인정하지 않는
다. 딴 생각을 하면 식사를 못하게 하는 것이다. 생물학적 측면과 심리학적 측면을 적절히 혼합하여
인간을 충성기계로 만든다. 그들이 피가 흐르고 온기가 있는 겉으로는 인간이지만 하는 행동은 기계
인 것이다. 북한의 식량난이 시작되고수백만명의 인명이 아사했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김일성은 식
량을 주민통제의 수단으로 오래전부터 이용해 왔고, 김정일은 그걸 더 응용하여 반대세력 퇴치에 이
용한 것이다. 사람들이 밥 먹고 힘이 있으면 무기고를 탈취하고, 장갑차량,폭약, 기타 군용무기를 획
득하여 반란을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서로 무기를 들고 싸워야 되는 상황이 되어 막기 어렵다. 그
러나 식량창고만 잘 걸어잠그고 지키고 있으면 굶어서 힘없는 사람들은 무기창고로 달려갈 수 없게
된다. 1차적 수단을 통제하므로서 2차,3차 수단을 사용못하게 하는 것이다. 북괴는 식량이 있다. 또
한 그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굳이 우리가 북한동포살리기라는 행사를 벌이지 않아도
충분히 식량을 배급하고 유지할 능력이 있는 것이다. 북괴의 국가통제수단의 가장 중요한 수단인 식
량을 굳이 외부에서 지급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돈을 내고 국제시장에서 사가면 되는 것이며,
그런 돈도 북괴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회
령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탈출시도를 하다 붙잡힌 남자들을 땅에 머리만 남겨놓고 묻은 채 아스팔트
포장하는 롤러차로 깔아서 앞사람부터 한명씩 머리를 터뜨려 죽인다. 이 장면은 영화 '알바트로스'에
서 묘사된 것이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탈출하여 대한민국으로 복귀한 국군포로의 일대기를 그린 이
영화에는 또 강제로 항문섹스를 한 작업반장의 성기를 자르고, 삽입당한 수용인의 항문을 불꼬챙이
로 지져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탈북인들의 수기를 보면 주로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식량을 아예 주지
않고, 강제노동을 시키며, 지나가다 기분 나쁘면 돌로 찍어 죽인다고 한다. 수용소 일대는 곳곳에 부
비트랩이 설치되어 있어 간혹 탈출자들이 구덩이에 빠져 꼬챙이에 찔린채 썩어가고 있다고 한다. 정
치범 수용소 일대의 부비트랩 건설에는 과거 북베트남의 기술이많이 이전되었을 것이다. 정치범 수
용소에는 제철소도 있는데 쇳물을 녹여부어 제품을 만드는 그런 공장이다. 그런 곳에 일하는 사람들
은 알몸에 고무 앞치마하나만 입고, 허리가 다 구부러 져서 일을 하는데 한번씩 본보기로 말 안듣는
사람 하나 끌어다가 여러 사람 보는 앞에서 바로 그 자리에 쇳물을 부어 죽인다.수용소 외부에서도
공개총살 같은 것을 하면 말뚝에 묶어놓고, 7.62mm 자동보총을 눈,가슴,무릎 순서로 쏘는데 뇌수가
터지고 갈비뼈가 빠져나오고,무릎이꺽여서 무너져 내리면 자루에 삽으로 두삽만 퍼 넣으면 끝난다고
한다. 그 장면을 보는 주민들은 아예 체제에 저항할 생각을 못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흉악범이
나 살인범이 나오면 전국민적 분노와 응징의 목소리가 나지만,북한에서는 이런 잔학행위가 권력자를
통해서 이루어지므로 당연한 것이라고 인식되어 있다. 공산주의를 채택한 나라들은 거의 이런 식의
잔학행위를 한다.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가 없는 북한은 또한 국제적으로 스스로 고립,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안에서 무슨 짓을 해도 괜찮은 것이다.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북한을 자극하는
것이고, 내정간섭이고,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이 세계는 잘못된 세계이다. 이런 사실
을 놓고서는 우리가 성탄절을 이야기하고, 축복을 이야기하고, 많은 종교지도자, 교수, 휼륭한 사람
들이 하는 말과행동이 다 위선이고 거짓일 수밖에 없다. 이게 바로 가장 커다랗게 우리에게 무거운
돌처럼 놓여져 있는 개크콘서트 불편한 진실이다. 각종 언론이나 텔레비젼에서 하는 북한에 대한 어
떠한 말들이 다 공허하게 들린다. 북괴통치 60년동안 마구잡이로 죽어간 사람들의 실상은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남긴다. 우리나라에서 극우보수 꼴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진실의 무게
에 눌린 사람들이며, 그렇게 욕을 하는 '한국좌빨'들은 이 불편한 진실에 대해 어떠한생각도 없을 것
이다. 한국좌빨은 한국을 좌빨국가로 만들고 나서 그들도 한번 북괴처럼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서 그런 좌빨행위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산주의가 처음에는 이념,사상으
로 출발했지만 점점 사람죽이는 재미에 취해서 거기에 더 몰입했다고 본다. 하긴 아무런 통제도 받지
않고 사람죽이는 짓이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이런 인간의 야만성을 법질
서와 양심,이성으로서 극복하고, 올바른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선거와 자유언론, 권력분립
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지만 북한 사회는 이런 이성적인 사회가 아닌데 우리가 이런 이성적인 국가에
살고 있으니까 북괴의 실체를 모르는 것이다. 이런 실체를 감추고 이상한 시각을 10년동안 심어준 한
국좌빨의 죄악은 북괴의 죄악 못지않게 악하다고 할 수 있다. 텔레비젼에 나오는 북한 사람들을 볼
때 느껴지는 그 '이상한 느낌'이 한국좌빨들을 볼 때도 확실하게 느껴진다. 북괴와 한국좌빨은 둘다
사람죽이는 재미에 심취한자들이기 때문에 그들과는 어떠한 협의나 대화도 결국은 공염불일 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전쟁터에서 적을 살상하는 행위를 한 후, 전쟁후유증에 시달리거나 양
심의 가책을 받는 참전용사들이 있는데 그것은 자유국가의 군인의 경우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러나
과거 공산권 국가들이 벌인 전쟁에서 일어난 잔학행위나 살육에 대해 전후에 전쟁후유증이나 가책을
받는 병사가 있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다. 공산주의는 살육행위에 정당성이 명확하게 확립되어 있기
가책을 느끼는 자체가 공산주의 입장에서는 죄악인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레드 컴플렉스 차원이 실
제로 그렇다.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군에 있었던 자들 중 현재의 중 장년 세대는 어린 시절 거의 대부
분이 살인의 경험이 다 있다고 한다. 우리는 북괴나 한국좌빨 뿐만이 아니라 과거 공산주의 국가였던
모든 나라들은 사람죽이는 재미에 물들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 이것은 연쇄살인
마 사이코패쓰가 사람죽이는 것과는 차원 자체가 틀리다. 연쇄살인마는 개인이지만 공산주의는 쉽
게 수백,수천만 단위이다. 이런 세계에서 평화,공존,군축 같은 용어를 사랑하는 자들은 정신나간 자
들이다. 아니면 이런 세계에서 그런 용어들을 남발함으로써 어떤 역발생적인 자신들의 이득을 추구
하는 자들인 것이다. 우리를 무겁게 하는 불편한 진실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
다. 자유롭기 싫다고 한다면 그 여러가지 옵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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