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혼자 투쟁하길 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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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2-02-26 21:08 조회5,085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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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젊은층들과 유대를 갖고 싶지 나이 든 보수들은 대부분의 젊은 층이 그리 생각하듯 못 말리는 수구꼴통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한 정황은 MRI 촬영 이후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물러난 후 같이 피켓을 들고 응원하였던 애국 보수 어른들에게 아직까지도 예를 갖춰서 "불민한 저로 인하여 어른들께 수고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든지 더 간단히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혹은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도의 간단한 격려 인사조차 없다.
오히려 보수인사가 먼저 전화를 걸었어도 받지 않았다. 모른척하고 씹었다. 귀찮다는 뜻이다.
그는 따로 투쟁하기를 심히 원하는 것 같으니 마음속으로만 응원해야지 원로들이 유대를 가지기 원했다간 찬밥 대우를 받을 것 같다.
싫다면 가까이 가지 않으마.
그래도 이 나라의 애국보수원로들은 먼 발치서나마 너를 응원 할 것이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귀찮아서 전화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지만원 박사님의 날카로운 질문이 있을까봐 피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었든 불쾌하긴 마찬가지...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위원직 사퇴를 발표한 마당에 ... 사무실 분위기 어수선하지 않았겠습니까?
시클 전화 안받았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당시 강위원님에게 시클 한곳에서만 전화가 왔겠습니까?
보나마나 여기저기서 전화폭주 하였을 것 입니다.
그런 상황에 전화 받을수 있었을까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작은 돈이지만, 어찌 보면 큰 돈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전화하지 않더라도, 전화 한 통은 해 주는 게 도리가 아닐까요?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돈 드릴때... 시클에서 아무 통화없이 그냥 돈주었습니까?
입금하시겠다고 통화했을때 ... 혹시 고맙다고 강위원님이 아무말씀없었는지요?
입금하시겠다고 통화했을때 고맙다고 했다면...
나중에 다시 전화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조갑제 닷컴에서 강용석을 인터뷰한게 있는데
그것을 보면 확실합니다
보수를 문둥이 취급합니다.
그래도 큰일한다고 입다물고 있었는데.....
나는 그가 총선에 출마하면 낙선운동 하고 싶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일조풍월님의 댓글을 인용하여 글을 쓴 관계로,
댓글을 달아 삭제를 방지코자 합니다.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라를구하라님의 댓글
나라를구하라 작성일
돈을 보태준다 했을때도 안받겠다 그랬으면 모를까
지금 와서 그러는 건 참 뭣하군요.
집에서 술독에 빠져있다면 이해라도 되는데
'나는 저격수다'나온 동영상 보니 멀쩡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