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은 제2의 6.25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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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해의꿈 작성일12-02-27 14:42 조회5,12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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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은 제2의 6.25 전쟁이다
渤 海 人
(2012. 2. 27.)
‘지만원시스템클럽’과 ‘조갑제닷컴’의 수많은 보수논객들이 4.11 총선은 국회의원 선거가 아닌 이념선거가
될 것으로 걱정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나 조갑제 기자는 자신의 최신정보란에 “친중ㆍ친북 사대주의자를 무조건 낙선시켜야….”라고
강조하고 있다. 백 번들어도 지당한 말씀이다. 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기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몇 가지 부언코자 한다.
이에 앞서 항간에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평화통일」의 용어를 두 분께서는 분석하고 이것의 이면을 파헤쳐주어야 할 것
같다.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라는 단체가 있다.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직속자문기관이다. 필자는 여기에 회원이고, 전문강사이다. 강의차 일선을 방문하면 대부분의 평통 회원들이 평화통일이란 통일을 향한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통일의 목적인양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평화통일이란 글자 그대로 전쟁하지 않고 독일처럼 통일하는 것이고, 목적은
북한에 흡수당하면 적화통일인 공산주의 계획경제가 되는 것이고, 북한을 흡수하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인
지금의 한국체제다.
우리의 통일목적은 헌법 제4조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고수라고 전하면서, “평화통일이라는 용어 이면에
무서운 함정이 있다. 전교조ㆍ민주노총ㆍ재야인권단체와 정치단체들이 이것을 울타리 삼아 또아리를 틀고 있다”고 말하면 무슨 뜻인지 몰라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다시 말해 국민 대부분이 통일의 과정인 평화통일만 외치고 있지 목적인 정체성에 대해서는 진보ㆍ좌빨들의 감언이설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한 것은 YS시절과 DJㆍ노무현, 지금의 MB정권까지 지난 19년
동안 어느 누구도 ‘통일의 목적이 북한을 흡수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대통령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장은 대통령)이 없었다는
것이다.
금번 취임한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통일은 북한을 흡수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표현하여 필자는 감격했다. 헌법 4조에 기인한 지극히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부언 말씀 드리겠다.
●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3월 26~27일 양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담」
반대시위를 벌써 시작했고, 이와 연계한 선거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이들은 왜 북한 핵무기 제조에는 침묵하고, 김정은 정권에 동조하는지, 북한의 어설픈 핵발전소 건설의 방사능 물질 누출 염려에는 외면하는지 따져야 한다.
● 북한 김일성 사망 이후 300만명이 굶어 죽은 사건에 외면하고, 요덕스토리를 지어낸 사기극으로 주장하면서, 굴비 두름 엮듯 묶여
사형장을 끌려가는 사진을 보고도 가짜라고 주장하는 진보ㆍ좌빨 정체는 분명 누구란 말인가?
제자들에게 훈육차원에서 기합을 준 것을 죄로 몰아 교단을 물러나게 하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는 가르치지 않고 벽돌찍는 부역에 노예처럼 동원하는 북한의 동영상을 보고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것이니 북한을 이해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서울시 교육감의 정체는 무엇인가?
● 탈북자들을 향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목소리는 “자유 찾아 탈북한
것이 아니고, 그곳에서 죄지어 도망친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진정 대한민국의 국민인지, 김정은의 하수인인지 묻고 싶다. 금번
탈북자 송환을 질타하는 국민들의 여론에 일주일만에 “송환을 반대한다”라는
성명을 내면서도 이들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자는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 한ㆍ미 FTA를 자신들이 만들고, 자신들이
반대하는 원인을 필자는 분명히 안다. 북쪽의 사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작되는 한ㆍ중ㆍ일 FTA는 어떻게 할 것인지, 또
북쪽 사주를 받고 행동할 것인지?
이상과 같은 4가지는 필자 외에도 많은 보수진영에서 거론했다. 분명한 것은 이들의 일사불란한 언어와 행동에는 핵심배후가 있고, 그것은
북의 지령을 받아 사주하는 공작조가 국내에 도사리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필자는 4.11 총선은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고 제2의 6.25라고 주장한다. 진보
친북 좌빨 정당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면 적화통일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김유송님의 댓글
김유송 작성일
북한이 선군정치를 버리지 않는 한 평화통일은 기대하지말라! 대화를 통한 방법이 연평도를 포격하게 했고 천한함을 침몰시켯다 평화는 스스로 오는것이 아니다 정전 국가에서 적은무기를 놓으려 하지않는데 평화를 공논하며 무기를 놓으라 하는것은 국가를 적에게 바치려하는 매우 위험한 선동이다 그래서 오늘 한국군의 기강이 무너지고있는 것이다 평화는 전국민의 철홍성같은 안보정신과 군의 전쟁준비 완성에 있는 것이다 평화를 운운 하기전에 먼저 북한을 연구하라 500만야전군 조직기흭국장 김유송
글에 대한 덧글 심연식 2012-02-12
평화통일은 전쟁이나 무력이 아니라 대화로 가능하다.그래서 평화통일 자문회의필요한 것이다.친북은 대화를 통한 평화통일을 위한 방법이다.결코 무력과 전쟁을 통한 통일은 한민족의 멸망을 가저 올 뿐이다.더이상 이념논쟁과 갈등으로 편을 가르지 말기 마란다.총선과 대선에서 국민의 지지 받는 정권이 정치인 국민을 대신하여 남.북의 평화통일의 길을 마련하며는 되는 것이다.평통자문위원 심연식
민주평통 자유게시판에 올린 저의 글에 대한 대글에 대답입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마저 현 시국을 알지 못하고 허항한 평화 주의에 매달려 있으니 참담한 현실을 무었으로 깨우칠수 있을지 답답하고 위선자들에게 저주가 있기를 고대합니다
국민의 혈세로 민주평통은 국가를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합니다 북한을 모르면서 통일을 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입니다 민주평통은 북한을 흡수통일 하려는 국민의 의사를 저버린 장애물입니다
빅토르최님의 댓글
빅토르최 작성일
발해의 꿈님 빅토르최입니다.
발해의원님의 글은
현시대의 대한민국 현주소를 정확히 꿰뚫어 보신 대단하신 혜안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할일이 있고 나중에 할일이 있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두가지 핵심사안은
1)안보
2)경제입니다.
나라가 지켜져야 나도 내가족도 직장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시절에 경제가 안좋다고 밥굶는 사람이야 있겠습니까.
하지만 전쟁은 우리의 모든 기반를 송두리째 앗아가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물질이기주의 개인이기주의가 극도로 팽배해 있습니다.
국민들은 시야가 너무 좁습니다.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극도의 이기주의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제 나라와 민족를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취급받는 세상입니다.
한반도 전쟁과 위기를 이야기하면 또라이 취급받는 세상입니다.
발해의 꿈님은 독립투사요, 나라의 위기를 걱정하시는 진정 큰 그릇이십니다.
발해의원님의 우국충정에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아 북한 빨갱이 악마정권으로부터
이 대한미국호를사수하는데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나라구하자는데 어린이 어른이 어디있고
지위고하가 어디 있겠습니까.
발해의꿈님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