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하고 지난한 애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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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12-02-26 12:40 조회6,37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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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의하면 노론소론 남인북인등 사색붕당과 쇠국정책으로 일관해오던 조선의 운명은 이미 서방 열강들사이에서 자체적인 법과질서능력이 전무하다고 비쳐져 1905년 7월 29일 일본총리인 가쓰라와 미 루즈벨트대통령의 특사인 테프트사이에 이뤄진 밀약에따라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구체화 되었던것이다. 그런연유로 결국 우리는 36년이란 질곡의 세월을 보내다가 미국의 대 일본 원폭으로 일제 폭압에서 마침내 풀려나 독립이란 서광을 받게 된것이다. 36년이란 긴긴세월을 나라없는 설음속에서 빠져나온 한민족은 또다시 정신못차리고 설익은 이념투쟁에 휘말려 동족끼리 무분별한 부화뇌동 과 치열한 이전투구끝에 한반도를 둘로 쪼개는 운명의 장난을 벌인것이다. 그러나 천우신조 같은 행운에 힘입어 비록 한반도 반쪽이었지만 남한에서는 이승만이라는 선각자의 출현으로 난생처음맞는 자유민주의를 신봉하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는 함법적인 정부를 수립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당시 극동의 정치적 지리적 조건하에서 제일처음 시도된 자유민주주의 혁명이라 명명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다 아는 얘기 이지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선택하고 신봉하는 국가들에서는 특히 보수(Conservertives)와 진보 (Liberals)로 나눠지는 정파들이 있게 마련이다. 백인백색(Different strokes for different folks)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회 정치적 현상으로 받아지게 되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다당제를 택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작금의 대한민국내에서의 소위 진보를 내세우는 사람들과 보수를 주창하는 사람들사이의 상충은 한갖 자연스런 국태민안을 위한 경쟁이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기본적인 정체가 흔들린정도의 지각변동을 줄것 같은 불안감이 조성되기 때문에 그러한 심각한 의견 상충과 경쟁의 여파가 심상치않게 대다수 생각이있는 민초들에게 심각한 우려를 던져주는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수도서울 40km전방에 우리와 이념을 달리하는 집단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명명백백한 현실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가 예를들어 유럽에 위치한 영국이나 불란서 같은 경우라면 국가 운영권을 한시적으로 어느쪽에서 담임하던 그리 큰 염려꺼리가 안되는 것이다. 국가정체에 관한한 당장은 50보100일 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은 어떤경우라도 위의 국가들과는 처지가 천지상관인 것이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국가로서의 정체를 고수하고자 밤잠을 설치며 애국 내지는 구국활동에 모든희생을 각오하며 뛰어드는 애국자들이 있는것이다. 필자는 당시에 살아보지않아서 구체적으로 모르는일이지만 과거 일제차하때 황량한 만주벌판의 산하를 신출귀몰하며 빼앗긴 자유와 독립을 쟁취하고자 악전고투하다 결국에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우국충절들의 장렬한 희생에대한 기록을 볼때마다 자기자신의 희생을 각오하며 나서는 애국의 의지는 과연 어떤것이며 그가치는 과연 무엇으로 계량될 수 있을까를 곰곰히 되씹어보게된다. 왜냐하면 말은쉽지만 행동(Easier said than done)은 어렵기때문이다. 나는 현대에들어와서 그런 열혈 애국대열에 합류한 선각자의 한분으로 군사평론가(military commentator)이며 시민운동가(Civil activist)인 지만원박사를 꼭 내세우고 싶다. 개인적으로 근 13년째 만남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이 지만원박사의 해박한 학문적 백그라운드는 차치하더라도 그의 애국관은 가히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당연히 서러월할 일이다. 누가 뭐래도 제일(Second to none)이다. 두번씩이나 반대자들의 월권에 의하여 본아니게 영어(囹圄)의 몸이 되었던것도 세상이 다아는 사실아닌가? 나는 어제 토요일(2012.2.26) 늘 느껴오던 일이었지만 애국활동이 과연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부딪쳐 볼 수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 봤습니다. 아침 일찍 아직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대는 과천 서울대공원 역 앞으로 나갔습니다. 시스템크럽(500만 야전군 대청소) 지만원 박사의 시국 현안에 대한 내용을 담은 소책자를 그 곳을 찾는 국민들에게 배포 및 홍보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어깨띠를 두르고 구름같이 몰려드는 등산객 또는 행락인파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좌로부터 해간20기 회원님, 해병 5.16 해병 동지 회원, 지만원박사, 필자,김유송 탈북애국자 | |||||||||||
댓글목록
피안님의 댓글
피안 작성일좋은 글 멋진 사진입니다!
산들님의 댓글
산들 작성일
수고 하셨습니다....
어제 행사 사진 동영상이 야전군 게시판과 동영상 게시판에 올려져 있네요.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5&wr_id=2274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8&wr_id=169
김유송님의 댓글
김유송 작성일
애국의 삶을 계량할수 있는 계량기는 신도 줄수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국은 가장 고귀한 삶을 살고저 하는 용기있고 자각된 자들의 행동이며
스스로의 결단이며 양심이기 때문입니다
정회장님! 힘이되는글 고맙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행사 종료 후,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각자 마다가, '自由 方向 앞으로 갓!' 하는 통에 ,,. ^*^ 죄송! ///
조명탄님의 댓글
조명탄 작성일편안한 길을 버리시고, 안하무인격 무도한 패륜 매국 세력인 좌익들을 상대로 자유 민주주의적 애국애족의 길을 선택하심으로 인해 무죄한 형벌을 받으시는 등 지금껏 고행의 길을 마다않고 앞장서 가심에 마음속으로 늘 존경과 찬탄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