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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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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훈련병 작성일12-02-25 03:40 조회5,063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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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은 요즘 아이들이 하는 말로 "멘붕"에 빠져 있다.
박원순의 전격적인 날림신검으로 정신(멘탈)이 붕괴되어버린 것이다.

덩달아 그의 추종, 지지자들도 비슷한 상태다.

우리는 강용석의원의 즉각적인 승복에 아쉬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는 전력을 다하여 적과 싸워 온 장수다.
그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잠간의 휴식마져 인정해 줄 수 도 없는 것일까?
단 이틀도 못기다리고 그를 몰아부치는 모습이 별로 아름답지 않다.

인격은 위기상황에 드러난다.
위기상황에서 보인 강용석에 아쉬움을 느끼는 사람일지라도,
그의 상황을 이해하고 며칠 기다려줄 줄 알아야 한다.

하루아침에 팽개쳐지는 모습에서 
인간의 가벼움을 느낀다.

.
 

댓글목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옳은 말씀이시지만
전력을 다하여 적과 싸워온 장수를 내팽개치는것이 아니라 그공은 오래토록 치하되어야하지만
그 장수가 적을 물리칠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서 내팽겨치고 사라져 버려서
적은 이미 성을 탈환하여 적기를 중앙에 꽂고
저들이 남아있는 아군들 마져  죽이고 혹시나 다시는 적을 물치칠 기회조차 얻지 못할까봐 안타까워서,
장수가 어디로 피신을 가신건지 혹시 포로로 잡히신건지 알길이 없어서 발이 동동 굴러져서 그러지요..
우리가 아는 그분이라면 그분을 따르던 우리가 왜 이렇게 안타까워 하는지 왜 비난 아닌 비난을 하고 있는지를 먼져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훈련병님의 댓글

훈련병 작성일

다른 고단수의 작전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드러난 현상을 인정하여 쏟아지는 비난을 피한 다음,
다시 전열을 가다듬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비난이 아니라 격려와 조언이 필요할 때입니다.
반드시 다시 나타나 싸울 것이라 믿습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네 전과 다름없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악마 코스프레 매니악에게 계속해서 불화살을 쏩시다!! 멈추지 말고 촉구합시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멘탈 붕괴는 서로 인정하므로,
왜 멘탈 붕괴가 일어났을까?
제가 아는 한, 병역 문제를 발판 삼아 자신이 정치적으로 크기 위한 수단으로만 오직 인식한 그의 정신적 한계입니다.
말로는 보수의 아이콘이라 했지만 진정 보수가 가야할 길 (빨갱이들과의 투쟁)은 충분히 사색하지 못한 겁니다.
그래서
박원순이라는 빨갱이 거두의 악마성 (잔인함, 교활함,비열함,사기성등)  을 통찰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한편 생각합니다.
그가 다시 나타나 싸운다는 의미는 백의 종군해서라도 거대한 악 빨갱이들과 투쟁하겠다고 선언할 때 진정성을 알아줘야 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이번 사건으로 박원순은 엄청난 명예를 얻었고,
좌익들이 크게 득세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강용석이 사진을 구하게 된 싯점부터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과연 누구에게 받았을까??
왜 그 사진을 받으면서 한 점의 의심도 안했는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제하고서라도,
당연한 국회의원의 책무를 하면서 왜 자신의 의원직까지 걸었는지?

강유님의 댓글

강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강위원님 덕에 박원순의 비리를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안 사실은 감안 안하십니까?
안철수 신봉자들이 안철수의 비리를 많이 안 사실은 감안안하십니까?

강위원님 만큼 좌빨들의 비리를 들추어서 좌빨들을 당황하게 한 사람이 우리나라 국회의원중에 몇명이나 됩니까?

나비님의 댓글

나비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데 이런일을 속속들이 일반 국민들은 잘 모릅니다
그냥 메스컴의 대서특필만 보면서 박원숭이가 병역비리가 있었대??엇 근데 조사 다시했는데 비리가 아니었다네..일하러 갑시다..일반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런식입니다..
그래서 좌익들이 메스컴과 신문 인터넷의 중요성을 알고 장악한 겁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봉인이 되어버려서 누구도 다시는 이문제를 대대적으로 거론하기 어려워지는것이 아니냐 하는 한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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