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이 죽음으로 가장 이득 보는 집단

 

1. 구원파의 보이지 않는 실세

더불어 이것들이야 말로 유병언을 죽인 범인들 일 것이다.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잘알고 있기에, 더불어 위급상황시 유병언 자신이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구석이기에 유병언은 이들에게 노출되어 있다. 

유병언을 죽임으로써 그들은 많은 걸 얻을 수 있다. (첫째) 세월호 참사이후 구원파의 입지가 크게 흔들려서 와해분위기에 다달았다. 누군가 십자가를 져야되는데 유병언이 100% 제격이다. (만일 유병언이 밀항할 경우 구원파는 그걸로 끝이다. 정신적 교주가 날라 튀는데 누가 그런데 믿음을 가지고 싶을까?) ( 둘째) 유병언이 죽음으로써 그에게 부과 될 세월호 참사 비용 구상권이 물건너갈 위기에 쳐했다.  유병언이 산체로 잡혔을 경우 참사 구상권이 그에게 내려질 것이고 철저한 조사를 거쳐 타인의 명의로 된 그의 재산이 국가로 압류, 결국 구원파의 젖줄과 같은 자금원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구원파의 재산이 곧 유병언의 재산일 수도 있겠지만 유병언은 철저하게 자신의 명의보다 타인의 명의로 많은 재산을 관리했기땜에  유병언 사망시 그에게 명의를 빌려줬던 구원파 패거리들이 그의 재산을 차지하게 될 수 있게 된다. 유병언이 타살에 의해 사망했다면 이는 분명 구원파 실세의 소행일 것이다.  더불어 이들은 지들에 의한 유병언 살해를 덮기위해 발견된 시신은 유병언의 것이 아니라 주장할 것이다.

 

2. 유병언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정치쟁이들

유병언이가 일전에 50억원 어치의 최고급 골프채세틀 여야 구캐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돌렸다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그걸 누가 받았을까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듯. 97년말 16억이 없어 부도낸 자가 2000~2007년 사이 천억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재산가로 탈바꿈하게끔 도와줬던 당시 정치권 실세들은 거의 모두 유병언의 사례를 받았을 듯.  그가 갖은 불법으로 안전 규칙등의 의무를 무시한체 폭리를 취하게끔 눈감아줬던 권력무리들. 혹시나 유병언이 잡혀들까봐 그래서 지들의 이름 석자가 메스컴에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유병언이 시체로 발견되었으니 더할나위 없이  경사났다.  어쩌면 이들 중 일부가 구원파 실세들과 미리 음모를 꾸며 유병언을 죽게끔 했는지도 모른다.

 

3. 기타 현재 국회의사장 주변에서 깽판치며 정부를 협박하는 패거리들이나 이에 동조해 온갖 거짓 선동과 중상 모략을 마치 사실인양 퍼뜨리는 가증스런 좌좀 무리들에게도 또한 유병언의 석연치 않은 죽음이 정부비판을 위한 호잿거리로 작용하게 될 듯.  유병언이 사망한 순천에서 수색하나 제대로 못하고 더불어 시체 발견후 40일간 제대로 신원파악 조차 못했으며 보고조차 지질끌었던 일선 경찰 무능함의 극치는 정부에겐 간접적이나마 부담이 될 것. 

 

문젠 현재 과연 경찰이나 검찰이 유병언의 죽음에 관한 수수케키의 전말을 속시원하게 파악하게 해 줄 수 있게끔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느냐에 있다.  그들이 진정 떨어진 명예를 회복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기위해선: 구원파의 핵심세력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조사해야 될 것이다. 더불어 거기 연결된 여야를 막론한 정치쟁이들을 샅샅히 조사해야 될 것이다.

하지만 작금의 꼬락서니 보니까 능력도 안되거니와 의지또한 없어보인다.  참으로 답답할 노릇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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