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시스템은 이미 60년전에 북한에서 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러브 작성일12-02-19 10:25 조회5,0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얼마전 우리 500만 야전군도 좌빨 따라하기라고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좌빨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이 죽어도 좌빨시스템은 변함없이 돌아갑니다.
어떻한 누가 남로당에 가입되어도 빨갱이짖거리를 하지 않을 수 없을것입니다.
이미 구축된 시스템속에서는 반북/우익활동을 할 수가 없는것입니다.
결국 시스템클럽도 이미 북한에서는 60년전에 가동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전국 좌빨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전국적으로 한목소리를 내며 하나같이 움직입니다.
"문화를 점령하라"는 말은 오늘날 식으로 "시스템을 바꾸어라"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300만이 굶어죽어도 꿈적않고 돌아갈만큼 북한의 사회주의 시스템은 견고합니다.
그들 스스로가 감시하고 고문하고 숙청하고 충성하며 돌아가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유야 어쨌던 2800만이 하나같이 똘똘 뭉치는 이정도면 더 굶어 죽어도 망하지 않을것입니다.
얼마전 TV "문명과 수학"에서 뉴턴과 라이프니치의 미분의 저작권문제를 보았습니다.
뉴턴은 10년전에 알고 있었지만 학술로 내놓지는 않았다가 라이프니치가 학술로 먼저 내놓으면서 부터 저작권 분쟁이 생겼습니다.
내성적이며 혼자 연구하던 뉴턴의 실수였겠죠.
분쟁은 결국 뉴턴이 이겼지만 오늘날의 미분은 라이프니치의 학술만 사용된다고 합니다.
혼자 알고있기 보다 남들이 사용하기 쉽게 잘 정리해서 내놓아야 이기는 법이죠.
이처럼 "시스템"이라는 학술은 지박사님께서 학술로 내 놓았을뿐 이미 북한에서는 "시스템파워"를 알고 있었다고 보입니다.
세상의 왕따국가 북한은 암흑속에 숨어서 연구한 최고 수준이지만 내놓을 수가 없었지요.
북이 지금에 와서 지박사님께 저작권 문제를 말 할 수도 없지요.
간첩활동이 다 탄로나게 생겼으니, 우리가 아무리 따라해도 그들은 따라했다고 말 못합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이니까요.
우리가 아이템강국이 되는동안 북한은 시스템강국이 아닐까요?
그냥 시스템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쓴글이라고 생각하고 이쁘게 봐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