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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원과 신보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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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강 작성일12-02-14 00:54 조회5,03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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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의 뜨거운 인물은 누가 뭐래도 강용석의원이다. 메이저언론의 보도행태를 보면 강용석의원의 활동에 대해 애써 감출려고 하는 의도가 엿보이는데, 워낙 활동이 눈부셔 보도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다.

강의원을 보면서 희망을 품어본다. 그러면서 새로운 보수의 탄생에 대해 생각해 필요가 있다.
보수우파는 그동안 박근혜와 한나라당만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보수우파에게 박근혜와 한나라당은 아무런 부끄럼도 없이 등을 돌렸다. 절망했다.

하지만, 박근혜로 대표되는 수구보수와 강용석의원으로 대표되는 신진보수의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지금의 정치위기가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한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조심스런 예측을 해본다.

보수의 가치는 자유, 법치, 시장, 공화 이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지금의 정치상황에서 거대정당을 만든다거나 기존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한다해도 이미 이러한 보수의 가치를 잃어버리거나 외면한 정치인들이 보수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박근혜는 너무나도 의심스런 행동들을 하고 있지 않은가?

서구사회의 보수가 지난 수백년간 국가를 이끄는 중추세력으로 남아있는 것은 끊임없는 자신혁신과 반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혁신과 반성이라는 내용은 별다른 것이 아니다.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이룩한 성취에 젖어 추구해왔던 가치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 그러한 때 자신이 걸어왔던 길과 앞으로 나갈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며, 자신이 지키고 가꾸어야 할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혁신과 반성의 실질적인 내용이다.

한국을 이끌어왔던 보수우파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해 놓은 자유와 번영이라는 성공에 도취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타락했다.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 잊어버렸다. 심지어는 빨갱이들과도 야합했다. 이제 나라를 걱정하는 보수우파는 자기혁신과 반성을 진정으로 시작해야 하며, 그 누군가에 기대지도 말며 개개인 모두가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 

보수우파는 국가를 걱정하는 마음에 선거에만 몰입되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
바로 보수의 가치다. 민통당의 정강이나 그들이 영입하는 인물들을 보면, 그들은 철저히 자신들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비록 그 가치라는 것이 보수우파가 보기에는 가치없는 것이라해도!!

그런데, 보수우파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강용석의원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는 보수의 핵심가치인 법치라는 잣대로 진보좌파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빨갱이들을 공격하고 있다. 그는 유언비어가 아닌 사실과 자료로써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으로 우리를 열광시키고 있으며 빨갱이들을 코너로 몰고 있다.

거대한 정당도 아닌 한 개인이 빨갱이들 전체를 궁지로 몰고 있는 것을 보면, 보수의 자신혁신방향이 무엇이며 또한 국가의 혁신방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본다.

또한 지금은 각종 통신미디어의 발달로 한 개인이 대중들에게 엄청난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이다.  거대정당보다도 강의원같은 선명한 보수들이 정당의 굴레에 메이지 말고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며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진보좌파라 일컫는 빨갱이들도 오랜 세월에 걸쳐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했다. 정당의 이름을 바꾸고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정치인들이 이합집산해봤자 별다른 희망이 없다. 강의원처럼 지금은 각자가 싸워라. 현실 속에서 철저하게 단련하라.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작은 물줄기들이 모여 강물을 이루고 강물이 모여 큰 바다가 되듯이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이 모여 보수정당을 탄생시켰으면 한다. 

그러면 대중들은 열광할 것이다. 비록 시간이 걸려도 이 길을 가야 한다. 
이승만 박정희같은 영웅은 기대하지 말자. 대한민국이 진정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면 그런 기대는 하지 말자. 개개인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껍데기일 뿐이다.  

변화의 흐름이 보인다. 나의 눈에는.

댓글목록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는 애국 강용석의원은 오늘날 안일과 해의 개인의 영달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대한민국의 보수의 추락을 한몸에 담고 애국의 일선에서 살아있는 보수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참 보수아며 참 애국임을 다시 생각 해보는 시간이 였습니다
청강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런 애국 충정들이 하나 하나 모여 대한민국의 추추돌이 될 날은 꼭 올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500만야전군이 있고 함께 하는 애국국민들이 있기에,,,

천강님의 댓글

천강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다윗님 과분한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지면을 통해 다윗님의 애국활동을 접하여 알고 있습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하셨는데, 대한민국이 이런 모습이라 면목없습니다.
건강도 챙기시면서 애국활동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꺼저가는 이 나라의 불씨를 지피는
강용석은..난세의 영웅입니다.

빨갱이의 최대 약점인 거짓으로 쌓은 모래성을
법치를 무기로 하나 하나 치밀하게 팩트에의한 진실로
공략해 가는 강의원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강의원의 블로그에서 한 말입니다.
"2월에 박원숭이 자빠트리고 곽놈현인 덤이다,
다음은 안촬스다.
죽을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강의원의 "또라이" 기질이 너무 멋집니다.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우리 한테 필요한 것은 신보수가 아니라
"신좌파"가 나와서 종북 좌익빨갱이들이 더 이상 좌파 행세 못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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