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폐단이 박근혜에게는 기회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민주주의의 폐단이 박근혜에게는 기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02-08 16:06 조회8,444회 댓글2건

본문

박선영, 나경원, 전여옥... 보수 우익의 빛나는 여걸들을 놔두고
왜 우리는 컨텐츠가 없는 박근혜에 끌려 다녀야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언젠가 우리지역 군수 선거에서는 박사학위의 능력 있고  참신한 인물이
지역출신 고졸학력자에게 패배했습니다. 이유는 박사출신은 중학교 때부터
고향을 떠나 있었고 고졸출신은 태어나 한 번도 바깥세상이라곤 구경하지 못한 채
철물점, 사우나장을 경영하며 지역민들과 친교를 맺어 왔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가 좋은 점이 있는가 하면 나쁜 점도 있는데 바로 우리 고을 군수 뽑기에서는
민주주의의 좋지 않은 점이 적용된 사례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 빈 그 군수는 임기 내내 말썽 많은 공사판만 벌이다 퇴임하였습니다.
이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바로 그런 민주주의의 폐단이 박근혜에게는 절실한 기회가 되어 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박근혜에게는 혈연, 지연관계를 맺고 있는 많은 고정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무비판적 신뢰는 특히 인구가 많은 영남지역의 지연관계에 있는
사람들로서는 절대적입니다. 물론 그런 점을 사전에 감안하여
공작을 벌인 것이 김대중, 김정일의 방북초청이겠고요. 그 이후 김대중 김정일이
박근혜의 멘토가 되어 정치인 박근혜의 변신을 유도했다는 생각입니다.

북한 체제 3박4일을 국민들에게 납득시키지 않은 채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지각 있는 유권자들에게는 매우 불쾌하고 위험한 처신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박선영, 나경원, 전여옥... 보수 우익의 빛나는 여걸들을 놔두고 왜 우리는
컨텐츠가 없는, 게다가 불안하기까지 한 박근혜에 끌려 다녀야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두려움을 주는 군주
붉은 여왕과 박근혜 비대위원장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한국의 정치는 박근혜 수준에 맞추어 하향 조정중....

뉴클리어님의 댓글

뉴클리어 작성일

박근혜가 아니면 문재인이 대통령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845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7 오바마의 한반도정책라인 모두 교체 시스템당 2012-02-09 6657 22
46 강용석위원의 강기갑 패대기 하는 장면.. ㅋㅋ 댓글(3) 강유 2012-02-09 9969 82
45 항문숙(한명숙)의 전설적인 명언 베스트 강유 2012-02-09 7314 44
44 박원순과 자생병원은 한몸이었나... (증거) 강유 2012-02-09 7226 32
43 ==secret of korea == 훈련병 2012-02-09 6339 13
42 이슈추적, 흑금성 사건의 미스터리 다윗 2012-02-09 6378 31
41 군대의 좌경화 정말로 걱정된다. 댓글(1) 핵폭탄공격 2012-02-09 6493 19
40 대북정책완화??종북세력만 더 키우는꼴이다!! 나트륨 2012-02-09 6375 15
39 권세와 부를 가진 자 들에게 묻노니??? 다윗 2012-02-09 6736 33
38 흑금성 사건의 미스터리 댓글(2) 다윗 2012-02-09 7371 33
37 한명숙의 선동질-- 한미FTA폐기 댓글(1) 한가인 2012-02-09 11230 24
36 인간 박정희 대통령 댓글(3) 염라대왕 2012-02-09 10478 50
35 야접 댓글(2) 신생 2012-02-09 6276 16
34 그 사람은 저승사자야[32] 댓글(4) 안케 2012-02-09 26221 41
33 진보의 심장 깊숙히 박히는 칼! 댓글(7) 경기병 2012-02-08 25508 60
32 도둑이 그 아들에게 댓글(1) 개혁 2012-02-08 10744 20
31 내일까지, 드리는 숙제 댓글(1) 개혁 2012-02-08 12138 29
30 자유 대한민국 천적 소멸을 위한 기도 220회 정창화 2012-02-08 19777 32
29 2월 16일 (목) 오후 5시. 박사님 월례시국강연 안… 소강절 2012-02-08 9862 23
28 박근혜의 발언과 약속은 국가의 사활이 걸린 문제 만토스 2012-02-08 10023 25
27 박원숭 아들 병역비리 댓글(4) JO박사 2012-02-08 28780 26
26 약속한 현상금 200만원 지급 댓글(4) 소강절 2012-02-08 8690 47
25 미국의 전략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더블디 2012-02-08 7171 18
24 보수 우익은 과연, 어느 당을 택해야 하는가? 댓글(1) 일지 2012-02-08 7711 23
열람중 민주주의의 폐단이 박근혜에게는 기회 댓글(2) 경기병 2012-02-08 8445 31
22 빨간 피터의 고백 JO박사 2012-02-08 9670 32
21 붉은 정희 댓글(2) JO박사 2012-02-08 9560 35
20 이 사람은 누구인가요? 댓글(1) JO박사 2012-02-08 10376 36
19 자유게시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댓글(12) 관리자 2012-02-08 134418 127
18 국방개혁안이 물건너갔네요... 핸섬이 2012-02-08 8918 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