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세월호참사 유가족의 대국민 호소문(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7-18 00:25 조회1,75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국민 여러분!
저희들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입니다.
지난 4월 16일.
청천벽력의 사건으로 저희들의 子女와 家族이
말도 안되는 희생을 치렀습니다.
저희 유가족들은 슬픔으로 날을 지샜으며
지금도 그 충격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라의 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바라는 바가 아니며
저희들을 빙자(憑藉)한 어떤 不純세력들이
나라를 허무는데 저희들을 이용한 것입니다.
저희 유가족 일동은 추호(秋毫)도
나라가 잘못 되는 것에 同意하지 않으며
그동안 구조활동에 全心全力한 구조대원과
그리고 관계기관의 공무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바램과는 무관하게
구조요원 잠수사와 경찰 군인이 구조활동을 하다가 희생이 되었으며
이번에는 구조헬기가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다가
광주시 상공에서 추락하여 다섯 분의 고귀한 희생이 발생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저희들이 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국가紀綱이 이렇게 취약할 줄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책임이 궁국적으로는 대통령에 있을 것이지만
그것을 기화(奇貨)로 정부여당을 허무는데 진력하는
일부 불순 野黨과 言論에 저희들은 절대로 同參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애도(哀悼)의 물결을 저희들은 압니다.
음주가무나 오락과 향락을 자제하시고
관광모임이나 각종 행사모임 등을 무기한 연기하여
저희들의 슬픔에 동참하신 것에도 無限 감사를 드립니다.
국가大事인 지방선거도 그것이 있었나 싶게
조용하게 치른 정부나 국민들께도 머리를 숙입니다.
이제는 저희들이나 국민이나 슬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속히 日常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생활을 營爲해야 합니다.
哀悼와 自肅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가 침체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民生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서민들의 어려움은 그것이 바로 저희들의 어려움과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는 일상으로 속히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미루었던 각종 모임도 다시 여시고 관광도 열심히 다니시기 바랍니다.
직장이나 가족의 會食으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십시오.
저희 유가족들은 이제 탈상(脫喪)을 선언합니다.
아직도 찾지 못한 희생자는 아마도 구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구조활동은 일단 철수하시기 바랍니다.
사후 뒷처리와 보상문제 등은 관계기관과 원만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우리의 눈치를 보지 마시고 國政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번 참사의 주인공인 유병언은 꼭 잡아
그 죗값을 톡톡히 치르게 하십시오.
그것이 國家改造의 출발점입니다.
정부에게도 바랍니다.
우리 유가족들의 슬픔을 국가개조로 보답해 주십시오.
그것이 이룩된다면 저희들 유가족과
희생된 亡者에게도 보람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애도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대국민 호소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일동 올림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당연히, 벌써, 이렇게 했어야지요.
이것들이 시방 북괴 정은이 빽 믿고 개지랄들 하는 것 입니다.
이것들이 시방 518광주 양아치넘들 따라서 하는 시체 팔이 개지랄 인 것입니다.
이것들이 시방 사람새끼 같으면 자슥 건지다 희생된 이 들께 지들 간까지 빼 줘야 하는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
천하에 쳐 죽일 빨갱이, 잡 년놈들 같으니락고!!!
애국법추진모임님의 댓글
애국법추진모임 작성일
평소 님답지않게 표현이 죄끔..
혹시 자신의 구명조끼를 친구에게 양보했다가
희생당한 학생의 부모는 난동떼에는 없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검도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한 그 학생은 평소 부모의 훈도를 따랐을 터이니까요.
벌써부터 특권층 행세하는 무지랭이들과는 구별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