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된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매너도 매너를 갖출 대상에게 하는 것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전부에 대하여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에 비하면, 그리 과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지적 받을 내용이라고 생각되지 않구요, 고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단, 앞 전제 조건을 취소/반성한다면 저역시 사과/반성 하겠습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14-07-16 14:21

‘내가보수다’ 님, 자기 주장만 늘어놓으시는 것 아닌지 모르겠군요.
상대방에게 개라고 하면 그 사람 기분 좋겠습니까?
설령 상대방이 그렇게 했다고 나도 그렇게 하면 상대방처럼 똑같은 인간이 된다는 것만 알아두십쇼.

내가보수다님의 댓글

내가보수다 작성일 14-07-16 15:37

제 이름을 넣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답을 씁니다.

충고하신 것에 대한 답을 드렸습니다만 또 다시 말씀하시면
그건 벽파랑님의 표현 그대로 자기 주장을 늘여놓는 것입니다. 그만 하십시오.
저도 제 자신이 한일에 대하여 책임집니다. 그정도 모르면서 이곳에 글을 남기겠습니까?

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욕을 한 것이고, 남들도 욕할만 하면 저를 욕하겠죠.
그렇지만, 욕을 해야할 상황에서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 상황에 동의한 것이니 똑 같은 놈이 되는 겁니다.

세월호 문제는 현 시국의 주요한 핵심의제인데 토론을 계속 지켜 보고 싶네요...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서까지 토론의 제약이 있어선 안좋을 것 같습니다. 무한토론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관전평은 회원들이 알아서 할테지요. 어느 분이 팩트에서 밀리는지 결말을 보고 싶습니다.

두분의 토론이 시스템클럽회원들의 세월호사건을 바라보는 눈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봅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14-07-16 14:23

역시나...  ‘경기병’ 님은 시간이 너무 많으신 것 같네요.
씨스템클럽이 없으면 심심하실 뻔 했습니다.
씨스템클럽에서 ‘경기병’ 님께 공로패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14-07-16 14:24

비아냥거리지는 마시고....

500만 회원여러분
종이 똑똑해야 상전노릇한다는 속담이 있읍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해도 지박사님과 회원님들의 위력으로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회원동지님들끼리 왈가왈부하면 남들이 깔보고 지박사님체면이 떨어지지요
혀 끝보다 붓 끝이 더 예리하다는 것을 양지하시고 꼭 하실말씀이 있으시면 이메일이나 또는 만나서 약주라도 한잔하시면서 심중에 답답하고 섭섭함을 떨어버리시면 더 친해질 수도 있읍니다
저의 생각이였읍니다 저는 글쓸줄도 모릅니다  모자른다고  허물 하지마시고
여러 회원 동지님들의 건강과 건필을 빕니다

만나셔서 또 싸우지 마시고,한잔술로 푸셔요~~^^
제가 평가할 인물들은 아닌것같습니다.
여러가지 정황들을 수집 소화하시고 글을 나름대로 올리시는걸보니!!
다만 이곳에와서 여러분들의 글들을 보면서,너무나 많은걸 배우고있다는것 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저는 쓰래기가 아닌데 ㅎㅎ)쓰래기소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반박하지않았습니다.그런말하신분의 원래가 그런건가해서요.
욕좀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딸을꼬셔서 들어와서 글들보여주고있습니다.핵심에대한 논쟁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워낙 가방끈이 짧고,글쓰는것도 형편없는지라,글쓰기가 쉽지 않네요,이해

벽파랑님 중재와 그동안 댓글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는 점 사과드립니다.
내가보수다님께 악 감정도 없고 님께서 쓰신 진실만 보라는 말씀도 맞습니다.
서로 의견이 다를뿐이지 목표하는 바는 같다 봅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향후 재발방지를 말입니다.
그동안 댓글로 마음상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원님께도 눈쌀찌프릴 댓글을 올려 심려 끼친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