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클럽의 회원님들은 애국심을 피력하기 위해 이곳에 모여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다고 생각합니다.애국심 중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반공.멸공을 지향하는 마음을 글로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상호간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글은 올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글을 올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본문이나 댓글을 존대체로 쓸 수도 있고,평어체로 쓸 수도 있습니다.비록 글이지만,상대방에게 대화하듯 직접 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행기 방송은 전국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대본을 쓴 것이지만,나래이터(여행자)는 존대체로 말하기도 하고,평어체로 말하기도 합니다.전국민을 독자로 하는 책도 존대체로 쓰는 경우가 있고,평어체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무시하고 대뜸 자신에게 왜 반말하느냐?? 나아가 욕지꺼리를 쏟아붓는 행위는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자신에게 하는 말이 아닌데도,하나의 사안에 대한  사안적 평가를 두고..

또한,시스템클럽의 자유게시판은 자기자랑을 하기위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국적 의견을 나타낼 뿐...나라 잘 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일 뿐.자기글이나 의견의 자랑,상호평가의 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자기글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나타내면 애국적 견지에서 그 반대의견의 장단점을 평가해서,잘못된 의견이면 고쳐주고,또 잘된 의견이면 자신의 의견을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의견과 다른 의견을 피력한다고 해서 대뜸 감정적반응을 보인다면,글을 올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입니다.

한 사례로,얼마전에 4대강 사업에 관해,사업비의 과다,수질오염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왔기에,관심있게 읽고 그런 문제점이 있구나 생각하던 차에,뉴데일리에 4대강사업이 가뭄예방 및 홍수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기사가 있어서,그런 순기능도 있구나,4대강사업의 비판에 이런 순기능도 참작을 해야겠구나 싶어서,뉴데일리의 기사를 전재한 바 있습니다.(저의 의견은 없이 기사만 전재함)

그러자,대뜸 욕이 댓글로 달렸습니다.당신과 처자식 그렇게 살다가 죽어라!!고....

4대강사업은 이미 이루어졌고,그 비판을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참고하면서 비판해야 하지 않습니까?이미 이루어져 버린 일인데.못 하도록 미리 막는 입장도 아니고.

애국심은 무조건 한 사람의 의견만을 따르고 일체의 다른 의견을 못 냅니까?

애국적 테두리내에서도 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비애국적,친북종북적 의견이라면 시클이 배척해야 겠지만,자유민주주의 수호,반공멸공의 애국적 기치하에서, 좀 다른 의견을 무조건 배척하고 욕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쳐주고,고침받고 할 일이지..비록 못난 글이지만,저런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라며 감싸야지,대뜸 욕설을 퍼부으면 되겠습니까?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들이 가끔 올라오기에,생각난 김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