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기다려지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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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7-12 02:21 조회1,78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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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장마철이다.
그런데 내 고장의 날씨는 가을하늘 같이 맑다.
가끔 비가 오지만 降水量은 늘 한자리 수이다.
지난 겨울은 눈도 오지 않았다.
이 정도면 지독한 가뭄이다.
그런데?
농산물은 豊年이어서 값이 무척 싸고 질도 좋다.
맑은 날씨로 과일은 달디 달다.
올 쌀농사도 큰 異變이 없는 한 풍년이다.
태풍 너구리가 한반도를 피해 日本으로 갔다.
이것도 祝福이다.
이상을 종합하면 가뭄이 맞는데
우리는 그것을 잘 모른다.
예전에는 가물면 이랬다.
농촌에서는 管井을 파고
도시민은 誠金을 거두어 시골에 양수기를 보냈다.
농산물은 가격이 폭등하고 생활用水는 제한급수를 했다.
대통령은 가뭄지역을 방문하여 주민을 위로했다.
그런데?
우리는 가뭄에도 전혀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농산물은 풍년이고 수돗물은 콸콸 잘 나오기 때문이다.
왜일까?
다름이 아니라 물을 저장했다가 쓰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것을 어디다가 저장하나?
대형 다목적 댐과 4대강이다.
그리고 山林綠化이다.
樹木도 물을 저장한다.
그것을 누가 했나?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하고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대통령이 계승했다.
김대중은 평화의 댐 둑을 조금 높힌 것이 전부다.
댐도 4대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산림녹화이다.
대한민국은 산림녹화에 가장 성공한 나라이다.
북한을 보면 안다.
4,50년 전만 해도 우리도 그랬다.
숲이 없는 농사는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그래서 북한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농사가 되지 않는다.
누구는 4대강에 무슨 이끼벌레가 있다고 난리를 친다.
그것이 무슨 대수인가?
물이 풍성한데 무슨 벌레는 없으랴?
누구는 도롱룡이 죽는다고 터널을 못뚫게 한다.
또 누구는 무슨 바위 때문에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한다.
그들은 도롱룡과 무슨 바위가 나라보다도 중요한가 보다.
참 나쁜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從北左派라고 부르고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은 지금의 野黨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理念은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그래서 북한과 한통속이다.
우리는 近年에 가뭄과 홍수를 모르고 산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그것을 조절하는 댐과 4대강 덕분이다.
또한 산과 들에 있는 풍성한 樹木의 혜택이다.
그런데 걱정거리가 있다.
댐과 4대강에 물을 채워야 한다.
쓰기만 하고 채우지 않으면 虛事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태풍이 기다려진다.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바람은 불지 않고 비만 오는 태풍.
우리는 자연재해를 극복한 위대한 지도자를 가진 민족이다.
거기서 종북좌파와 야당은 뺀다. 끝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제목만 보면
저는 국가 반역범입니다.
문창극 씨와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청문회에 갈 일이 전혀 없으니까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바람도 한번 쯤 세게 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반도 상공을 덮은 오염된 공기를 쓸어 가니까요.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오염된 공기 뿐만 아니라
오염된 정치인과 일부 국민을 쓸어 가야 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그리 된다면 쎈 바람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ㅎㅎ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글이 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