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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공사비 23조 얼마만한 돈인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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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디언 작성일14-07-10 19:27 조회1,71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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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7480지난 이 맹박 정부의 국책사업인 4대강 16개보 공사비는 23조가 든 걸로 알고들 있으나 건설업서 반평생을 보낸 이 사람이 4대강 16개의 보 토목공사를, 이와 비슷한 다른 토목공사와 비교 분석할 때, 4대 강에 만든 보1개 의 토목공사비가(23÷16=) 143백억이라 하는 건, 너무 심한 뻥튀기로 밖에 보여지 질 않는다

그런 이유로 인해 4대강 16개보의 공사비에 대한 원가계산 방식의 재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국민세금이 허투루 새나갔다면 이를 전액환수해 국고에 넣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 글을 쓴다.

 보통 보 1개 토목공사비는 실행이 얼마나 소요되나?

4대강 보의 경우 실제 공사비는 설계도를 위시하여 공사한 실물(實物)을 측정해야 정확할 것이나, 지금처럼 엄청나게 상식을 벗어난 경우에는 비슷한 타 토목공사와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사비를 추산할 수도 있다.

 한강에 놓여있는 잠실대교를 비롯한 20여개의 교량건설비 가격은 대략1.200억서~ 1.600억 수준이며 거의가 왕복6차선으로 2.000억이 넘는 교량공사는 특별한 설계가 없는 한 찾아보기 힘들다.

 한강의 교량은 그냥 강을 건너는 다리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교량 양쪽 ¼지점서 남북 강변도로의 왕복 진. 출입, 부속교량이 4개가Y자 형태로 이어진 입체교량이다. 이는 철근. 콘크리트로 시공하는 4대강 16개보 단순 토목공사와는 공사비에 있어 하늘과 땅 차이처럼 현처한 차이가 있다.

 한강에 놓인 20여 개 다리의 공사비를 비교할 때 4대강 보의 공사비는 대략 보 1개당 500억이 넘지 않을 걸로 보이나, 백번 양보하여 보 1개당1.000억이 든다고 가정해도 16×1000=16천억이다.

 물론 4대강 16개보의 사업추체가 건설업체와 맺은 도급공사 계약서는 여기서 주장하는 공사비완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정권의 권력형 비리 일 경우 그 하부 기관서 작성한 서류는 믿기 어려운 하잘 것 없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할 것이다.

건설공사에 있어 공사비가 명시된 도급계약서는 증빙자료인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건 같이 원체 상식을 벗어난 엉터리라고 밖에 보여지 질 않는 경우 그 계약서는 인정하기 어렵다. 유명 공기업 회장이 임원 보수를 높게 책정해주고 그중 상당액을 나중에 돌려받는 사실이 들어 난 현실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는 처음4을 운하로 연결하는 대운하 건설을 국책사업으로 발표하면서 공사비 13조 억을 제시했다. 그것도 4대강 준설서 나오는 모래로 공사비를 충당한다 했으나, 그 공사 자체 발상이 국민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자, 이번엔 “4대강 살리기라며 4대 강에 20개보를 만든다고 토목 공사비예산 23조를 책정했다.

 그것도 멀쩡한 강을 20개로 토막 낸단 반대여론이 일자, 일시에 보 4개를 삭감해 16개로 줄였으나 공사비는 23조 변함 없는 이런 기법은 권력형 비리란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국고 국민 세금에서 지불한 23조는 얼마나 큰돈인가를 다시 생각할 볼 필요가 있다. 이 큰 돈을 누구 특정인 집어 삼켰다면 한국 재계 판도는 달라진다. 다시 말해 한국 제일의 재벌이 정치인 중에 새로 탄생한 것이다.

 강바닥을 포클레인 등 중방비로 파내고 자갈 깔고 철근. 콘크리트 타설, 끝내는 단순 토목공사인 보 공사비가 조 단위?웃기는 일이다. 물론 강 수위 조절용 수문은 있다.

 20131019일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잇는 해저 터널이 개통했다. 터키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해저철도 마르마라이선은 동쪽은 아시아대륙, 서족은 유럽의 이스탄불을 연결하는 수심6201.42개의 기차터널과 가운데 비상용 1개 터널을 포함한 총3개의 터널을 9년 공사로 뚫어 완공했다. 공사비 총45억 딸라. 우리 돈47700억이다.

 이런 광대한 해저터널 공사가 4대강 16개보 중에 3개보 공사비에 불과하다니 국민이 어리석다 못해 얼간이들로만 모였다고 생각하나? 그런 국민을 외국서 어리석은 국가라 했다.

 수십조가 불분명하게 사라진 초대형 권력형 토목공사 비리를 그냥 넘기면 국가 기강이 흔들린다. 기강이 흔들리면 그 후임정권이 쪽박 차는 건 한순간이다.

 루이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건 처음에 한 주부가 부엌을 뛰쳐나와 빵을 달라며 냄비를 두두 린 걸로 시작됐다. 우리사회에 벌서 그런 냄비 때리는 증좌가 보이고 있다.

민심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교수. 변호사 등 상류계층 인사로 이루어진 권력이라면 서민의 애환을 알기 어렵다. 마치 세상물정 모르는 상류계층에서 서민 위한 정치를 한다는 판국이 된다.

  지금 같이 전임정권의 대형비리를 모르는 체 넘어가면 정국혼란은 계속될 것이다. 나라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선, 국책사업을 핑계로 어느 거물정치인 뱃속으로 사라진 걸로 생각되는 23조 반듯이 회수해 국고에 넣어야 한다. 하기 힘들다고 어물쩍 넘기면 민심은 역행되어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다.

댓글목록

dpkorea1214님의 댓글

dpkorea1214 작성일

명박이가 빨갱이 광우병 소고기 떼거지 한테는 ,
겁먹어서 눈물 질질 짲지만은,
아무 쓰잘떼기 없는 이런 엄청난 국민 세금을 퍼부어 버린걸 보면
간이 배박에 나왓습니다.
조금전 부산대 교수가 tv에 나와서,
4대강에 물이썩어 심각한 상태라 하는군요.
오염된 물에서만 생기는 벌레도 득실거리고.
배짱도없고 치국이 뭔지도 모르는,
새양쥐 같은넘이,어째 저레 간큰짖을 했는지,
유병언이 건을 어물쩍 넘기기 위해서라도
아무래도 박영선이 부터 시작해서 하는 이바구가,
4대강을 타겟으로 잡는 모양새 같습니다.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고인 물꼬를 터준다는 의미가 "정치"의 "치"자인데, 도리어 잘 흐르는 강에 보를 만들어 흐름을 차단하여 썩게 만들었으니 이는 정치의 바른 의미는 모르고, 후루시쵸프의 말 처럼, 강이 없는 데에도 다리를 세운다는 썩은 정치인, 아니면 괜한 맨땅 파서 하지 않아도 될일 하고나서 돈 받아먹는 악덕 토목공사 업자의 전형이 이 명박이다.

온 땅에 고속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면서 외국 회사를 앞세워 건설에 참여케하고는 뒤로는 그 회사를 통하여 세세대대로 돈을 챙겨받는 등, 부정 축재의 방법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 외에는 한 일이 없는 이 명박.

어찌 대한민국 운명에는 이런 지도자들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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