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의 황당한 '4.3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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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7-04 00:01 조회1,65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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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홍문종 의원이 제주를 방문했다, 7.14 전대에서 표심 공략을 위한 것이었다, 제주에 도착한 홍문종이 일착으로 달려간 곳은 제주 충혼묘지가 아니라 4.3평화공원이었다, 4.3평화공원은 폭도공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충혼묘지를 마다하고 폭도공원이라니, 홍문종의 정신세계에 쓰나미가 일어난 모양이다,
더욱이 홍문종은 4.3평화공원의 방명록에 '4.3정신을 이어받겠다'라고 적었다, 이만하면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 셈이다, '4.3정신'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인민공화국을 지지하겠다는 것이었다, 홍문종의 모습은 무식 때문에 에미애비도 때려잡던 열우당의 환생을 보는 느낌이다, 4.3정신은 4.3평화공원에 집약되어 있고, 4.3평화공원의 핵심은 4.3평화기념관에 비치되어 있는'백비'에 집약되어 있다, 백비에는 이런 문구가 씌여 있다,
"언젠가 이 비에 제주4.3의 이름을 새기고 일으켜 세우리라"
봉기, 항쟁, 폭동, 사태, 사건 등으로 다양하게 불러온 '제주4.3'은 아직까지도 올바른 역사적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다. 분단의 시대를 넘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길 수 있으리라.
제주4,3은 인공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에 저항했던 폭동이었다, 4.3폭동의 주체세력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북조선 건국에는 찬성하여 비밀투표지를 북한으로 운반했던 주인공들이었다, 그러나 4.3은 실패한 폭동이었다, 4.3폭동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건국되었고, 세계 유수의 번듯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부정하던 폭동의 정신은 면면히 한반도 남쪽과 제주도에도 흐르고 있다, 4.3폭동을 민중항쟁이라 치켜세우고, 4.3폭도들의 훈련장이었던 자리에 대궐같은 건물을 올리고 4.3평화공원이라 명명했다, 그리고 그 안에 '백비'를 눕혀놓고, 언젠가 이 백비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그 백비를 일으켜 세우는 날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날이다, 대한민국으로 하나가 되는 것일까, 인민공화국으로 하나가 되는 것일까, 백비에는 특정되지 않았지만 제주4,3은 인민공화국을 위한 폭동이었던 것으로 본다면 4.3평화공원의 백비는 권토중래하겠다는 선전포고문처럼 보인다, 이것이 4.3평화공원에 드리워진 4.3정신의 핵심이다, 홍문종 의원은 섬찜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열우당의 국회의원은 무식함으로서 해서 자기 조상을 때려잡던 것으로 유명하다, 홍문종도 그 반열에 들고 싶은 모양이다, 대한민국은 좌우 전쟁이 진행 중인 격전지다, 선동에 넘어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조국에 침을 뱉고, 인민공화국 만세를 부르게 된다, 그 선동을 깨라고 여의도에 보냈더니 그 선동에 앞장서는 꼴이라니,
홍문종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충혼묘지보다는 대한민국을 부정했던 폭도공원을 찾아 예의를 갖췄다, 제 정신이 아니거나 엄청나게 무식한 탓이다, 대표 최고위원은 무슨 얼어 죽을, 선거운동하러 다니는 시간에 홍문종은 공부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 공부도 쓸데없는 공부는 말고, 이렇게 자랑스런 조국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으며 어떻게 발전했는지 국사ABC부터 공부해야 한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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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대한민국은 좌우 전쟁이 진행 중인"은 부적합한 용어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빨갱이 혹은 공산주의간의 전쟁이 진행 중인"으로 변경되어야 합니다.
좌우 진보보수 등의 용어를 잘 못 사용함으로써 오는 비효율적인 이념 갈등 혹은 이념 전쟁을 지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