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체구는 작지만 그에게 한없는 힘이 청산 유수격의 언변이 있다.
딱 다물어지 입모습 열려지지 않을 것 같지만 얼마나 유익한 말들이 그로 부터 생겨났던가.
가장 힘들다 할 하기 군사 훈련시 대대장 생도로써 또 중대 선임 하사관 생도로써 그의 혁혁한 공적은 후배의 머릿속에 끝까지 남으리라.
최후의 한방울까지 태워서 열을 발산시키는 그의 기술에는 누구나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진실하다. 따를 만하다, 지 생도님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으시길...
1966.2 . 1. song, j ,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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