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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빌붙어 사기쳐먹는 개똥새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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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7-19 16:39 조회10,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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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빌붙어 사기쳐먹는 개똥새야 []

 

5.18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린다

5.18 최고영웅들을 보면 5.18이 보인다

인생 하빠리로 어영부영

운동권에 비실대다

5.18영웅이 된 인간들이 있다

 

정동년, 윤한봉, 박관현이다.

허파에 바람 들어

이명박의 6.3사태 주변에

얼쩡거리다 제적당했고

김대중이 주는 500만원 받은 혐의 등으로

517일 체포되어 사형언도 받은 공로로

5.18최상의 유공자 되어

아마 갑부 돼 있을 것이다

 

윤한봉은 스스로를 땡땡이였다고 자평했다

어쩌다 붉은물 들어

미국 증오하는 빨갱이 되었다

민청학련, 긴급조치 반공법 위반 등으로

감옥에 오래 살았다

전남대 축산과에 적을 걸고

운동권 뒷바라지하고

등록금 인상 반대하다

517일 도망다니는 생쥐로 변했다

숨다숨다 19814

화물선 몰래 타고 미국 갔다

 

전남대 학생회장 박관현은

514일부터 3일 동안

폼재고 민족민주화대성회 거행을 주도했다

그리고 517일 여수로 토껴

총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빨갱이들은 그를 비겁자라고 욕했다

그것이 괴로워

교도소에서 단식해 죽었다

그런데 김일성은 황석영 데려다

1991년의 북조선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영웅으로 등극시켰다

교도소 소장이 전두환 꼬붕 호백 소령이었는데

박관현이 5.18의 정당성을 위해 그와 투쟁하다

강제로 독약 주입받고 죽었다는 줄거리다

 

이런 인간들은 5.18 폭동 10일 내내

광주에 없었다

그럼 5.18은 누가 주도했는가

광주 폭동을 피해다니다가

최상의 대접을 받는 5.18유공자들 됐다

 

524일 북한군이 도청에서 철수하자

어슬렁어슬렁 한 사람씩 도청에 들어가

거기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 있었다.

 

김종배, 정상용, 허규정, 박남선, 윤상원이다

이들은 도청에서 처음 만났다

525일 이들은 사태를 수습하자며

시민학생수습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러다 526일 저녁 대변인 역을 맡은 윤상원이

외신기자들 앞에서 결사항전을 선포했다

소영웅심으로 우쭐대다

다음날 새벽 2~4시에 계엄군에 항복했다

 

당시 정보를 실무 총괄했던 이학봉이 말했다

어마어마한 인물들이 잡혀 있으려니

기대하고 광주에 갔었다

그런데

518일부터 21일까지 신출귀몰

세상 지축 흔들었던 어깨들 다 어디 가고

부나비 양아치들만 조금 잡혀 허탈했다고

어쩔 수 없이

양아치들에 죄를 씌울 수밖에 없었다

 

슬리퍼짝 찍찍 끌고

어쩌다 도청에 들어간 조무래기들이

사형언도 무기징역 언도 받았다

오죽하면 총 한번 잡아보지 못했던

20세 양화공 윤석루가 기동타격대장

직함을 가지고 무기징역형을 받았겠나

이런 억울한 부나비들이

억울했던 것만큼

5.18 최상의 영웅 되어

신화적 존재로 등극한 것이다

 

5.18 최고봉의 전설 윤상원

본명은 윤개원

전남 광산군 태생이다

그는 별 반듯한 직장 없이

붉은도서 취급하는 녹두서점 점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윤상원 기념관, 윤상원 평전으로

도금된 5.18 최상의 영웅으로 떠받들려 있다

그런데 그는 521일 총소리가 나자

보성기업 등으로 도망다녔다

 

그렇다면

518일부터 24일까지

지축을 흔들던

조직화된 어깨들은

누구들이란 말인가

 

300명의 어깨들은

51809

전남대학에 진주한 7공수를 찾아가

돌멩이 세례를 퍼붓고

금남로로 달아나

자동차와 파출소에 불을 질러

그 연기로 사람들을 끌어모아

유언비어를 살포했다

이 정교한 작전은

누가 주도했는가

 

52120사단 차량부대가

08시에 광주톨게이트를 통과한다는

극비 정보를 알아내 가지고

하루 전에 장애물을 설치한 다음

300명 단위로 매복해 있다가

사단장용을 비롯한 14대의 지프차를 빼앗아

아시아자동차 군납공장으로 달려가

거기에서 또 다른 300명과 합세해

전남 17개 시군에 위장돼 있는

44개 무기고를 불과 4시간 만에 털어

54백여 정의 총기를 탈취한

주역들은 누구인가

 

전남도청 지하실에

광주시 전체를 히로시마로 만들기 충분한

2100발의 다이너마이트 폭단을 조립하고

공수부대 10개 대대를

완전 포위해

몰살단계에까지 몰아가

결국 계엄군을 시 외곽으로 추방한 후

도청을 배타적 작전 기지로 활용하여

교도소를 6차례씩이나 공격한 행위는

분명 조직적 행위이고

지휘자가 존재하는 행위인데

그 누가 조직했고

그 누가 지휘를 했다는 말인가

 

전 광주시장 윤장현과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김양래는

교도소 공격이

광주시민 소행이 절대 아니라 공언했다

 

경상도 군인만 뽑아

전라도 사람들을 도륙하고 있다는 주장

사실이었나

 

사진을 보니

광주 초교 여학생 10명이 군인 아저씨 앞에 모여

함박웃음 선사하더라

 

사진을 보니

사태가 종료된 후 계엄군이

전쟁을 치른 듯한 시가지를

땀 흘리며 청소해주더라

 

기록을 보니

전라남북도가

전두환이 만든 민정당에 몰빵했더라

 

전라도 상징 박지원이

1981년부터 3년 동안

전두환을 영웅으로 칭송했더라

 

해마다 몰래 늘리는 5.18유공자

2019년에는 5801명이더라

지금은 얼마나 늘었는지 보도가 없다

 

국민은 이들에게 1인 당 억대의 세금을 빼앗긴다

내 돈이 누구에게 가는지 알려 달라 해도

개돼지 국민은 알 것 없다

부지런히 세금만 내라억압한다

 

어쩌다 국민은 이렇게 비참한

개돼지가 되었나

 

어쩌다 국민은

북한이 일으킨 국가전복 폭동을

전라도가 사기쳐 가지고

부자 되고 호령하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가

 

얼마나 게으르면

이런 더러운 사기행각을 앞에 놓고

개똥새들에 꼬박꼬박

충성하고 있는 것인가

 

전라도 개똥새들이 사기친다

5.18은 개똥새들이

국민에게 민주화 선사하려고

목숨 바쳐 일으킨 고맙고 성스러운

민주화운동이었다고

그러기를 40여 년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게똥새의 노예가 될 작정인 것인가

 

이 세상 가장 추악한 악귀들이 

개똥새가 아니던가 

 

2021.7.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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