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와 여성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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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9-04-25 00:45 조회8,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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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와 여성반지
나는 요새 울보가 되었다
실시간 채팅 글에
반지를 팔아
내게 송금했다는 여성 글이 있다
나중에 다시 틀어보는 순간
눈물이 났다
반지는 김대중이 IMF 극복한다고 사기를 칠 때
많은 여성국민들이 현물로
김대중에게 내주었던 주제였는데
오늘은 그 귀한 반지를 직접 팔아
내게 성금을 보냈다 한다
그러면 그 돈은 누구에게 보낸 돈인가
결국은 광주 사기꾼들에 가는 돈이다
나는 그 귀한 마음만 받고
그 여인은 나의 눈물만 받는다
그리고 그 쓰라린 돈은 궁극적으로
광주 사기꾼들에 간다
2013년 1~5월
조선 및 동아 채널 방송이
5.18은 북한군이 일으킨 거라
경쟁적으로 방송했다
5.18은 북한소행이라는 정서가
전국에 퍼졌다
신나는 계절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를 가로 막고 나선 자가 있었다
조갑제다
북한군이 단 한 명이라도 왔다면
목숨 내놓겠다
북으로 날아가는 총알을 가로 막고 나섰다
조갑제는 왜 그랬을까
조갑제가 그 정도로 막강했는가
조갑제는 분명한 이적질을 했다
그리고 조갑제는 엄청 강했다
이 나라에 간첩의 보호를 받지 않는 고졸자가
국가여론을 장악 할 수는 없다
한번 살펴보자
2000년 8월 김대중이 박지원 시켜
46개 언론사 사장 북에 보내
충성맹세 쓰게 했다
그리고 그 즉시
모든 언론들은 북한 정권의 수족이 됐다
김대중은 2001.1. 고교출신 조갑제를
월간조선 사장으로 등극시켰다
그로부터 조갑제는 언론들의 실질적인 황제가 되었다
조갑제는 46개 언론사 사장들
그 훨씬 위에 존재하는
좌익계의 상왕이었다
나는 잘 안다
김대중이 나를 좋아할 때
모든 빨갱이 간첩들이 다 내 앞에서 고개를 조아렸다
심지어는 권노갑 한화갑 이종찬까지도
하물며 김대중이 한 언론사를 조갑제에게 주었을 때
조갑제는 얼마나 높은 황제였겠는가
언론인행세를 하려면 조갑제를 등지면 안 되었다
정규재도
김진도
황장수도
신혜식도
오로지 변희재만 탈출했다
그는 언론계 황제만이 아니라
광주의 황제요 5.18의 황제요 위장탈북자의 황제였다
종합해 보면 그는
사실상의 간첩질을 했다
그 증거는 참으로 많다
나는 여성의 반지 사연을 읽는 순간
조갑제를 더더욱 증오했다
이 나라를 위해
하늘이 그를 데려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반지를 팔은 그 여성을 향해 흘린 눈물이
조갑제를 향한 독화살이 되었다
내가 광주 것들로부터 8,200만원과
또 다른 9,500만원을 선고받은 것은
100% 조갑제 때문이다
나는 조갑제가 오늘 밤 즉시
지구를 떠나기를 바란다
성금을 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가슴이 매우 아프다
많이 운다
하물며 반지 팔아
내게 성금 주시는
그 가슴인들
얼마나 아프겠는가
슬퍼하는 그 많은 가슴들 생각하면
그만큼 나는
조갑제를 증오한다
하늘에 바란다
조갑제를 지옥 중에서도 가장 험한 지옥인
북한지옥으로 보내 달라고
애국국민에 부탁한다
광주판사가 판결한 1억원의 손해배상금
조갑제가 물도록
조갑제를 닦달해주기 바란다
나는 30년 묵은 안양의 32평 아파트 살지만
조갑제는 방송에 자랑할 정도로 구중궁궐이더라
20년 전 큰 회의를 하고 헤어지는데
조갑제는 거침없이 모범택시 타더라
나는 10분 걸어서 전철 막차 탔다
조갑제
그 정도 살면 1억원 정도는 코끼리 비스케트 아니겠는가
고졸 출신 조갑제가 언론계에서 부자 된 것은 정상이 아니다
박사출신 지만원이 고통 받는 건 순전히 조갑제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북한에 영합한 조갑제와
북한에 저항한 지만원 사이에 존재하는
기막힌 현실인 것이다
2019.4.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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