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모든 폭동은 다 민주화운동(나의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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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8-07-14 20:43 조회8,6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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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모든 폭동은 다 민주화운동
(나의 산책)
5.18 진실 이해하려면 좌익의 성격부터 알아야
5.18의 진실은 ‘북한의 침략’이다. 이렇게 명백한 사실을 놓고, 왜 한국에서 좌익이라 불리는 세력은 끝없이 한국군에 의한 양민학살이라 주장하는 것일까. 광주에서 발생한 피해가 반드시 공수부대에 의해 발생했다고 말해야 5.18의 명예가 보존되는 것이고, 북한군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면 5.18의 명예가 훼손된다며 집단폭력을 가하고 소송행위를 남발하는 것일까.
이 이상한 현상을 이해하려면 좌익이 어떤 존재인지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 한국의 좌익들은 민족과 역사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고, 김일성은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고 한국을 건국한 이승만은 친일파를 이끌고 불법적으로 정부를 세운 민족의 반역자라는 이른바 김일성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다. 이래서 이들은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존재이며 하루 빨리 멸망시켜북한에 흡수시켜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이 한국사회를 지배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일이 없는 국가가 됐다. 실제적으로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대한민국을 건국했지만 이 건국일은 이들 좌익세력의 방해로 인해 국가생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자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신적으로는 적대적 관계에 있는 북한을 어떻게 조국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세계 사람들은 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실이다. 세계인들을 향해 이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한국군은 광주에서도, 베트남에서도 짐승이었다는 좌익세력
최근에 보도된 사실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2017년 9월 14일, 수많은 매체들이 ‘정대협’ 대표 윤미향에 대해 보도했다. ‘정대협’이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약자로 80여 년 전에 있었던 일본군 위안부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고 있다. 정대협은 1990년부터 30년 동안 활동해 왔지만 그 활동내용들은 대부분 반국가 정치활동이었다. 정대협 간부들의 배우자나 가족들 중에는 간첩전과자들과 국가보안법 전과자들이 많다. 정대협은 한마디로 빨갱이 집단이고 위안부를 이용해 반일 반미 반국가 종북활동을 하는 집단이다.
2017년 9월 14일의 보도내용은 실로 눈과 귀를 의심케 했다. 윤미향이 위안부 노파들을 동원하여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대사관 앞에서 “베트남 정부와 베트남 인민에게 한국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한 것이다. 1940년대의 일본군이 한국에서 저질렀듯이 1960년대의 한국군도 베트남에 가서 양민을 마구 학살했고, 여성들을 무자비하게 성폭행 행위를 저질렀는데 그에 대해 사과를 한다는 것이다. 시위에 그치지 않고 곧 대표단을 구성해 베트남으로 가서 사과행진을 하겠다고 했다.
베트남에서 한국군이 양민을 학살하고 성폭행을 일삼았는가?
한국군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총 325,000명 규모가 참전했고, 전사자가 5,000여명, 고엽제로 고생해온 장병들이 16만여 명이다. 군사동맹국인 미국 그리고 나머지 5개국과 함께 참전하여 당시 국제사회에서 위용을 인정받았던 명예로웠던 한국군을 5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학살집단이요 성폭력 집단으로 국제사회에 매도하는 기막힌 모략행위,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한국시회에 존재하는 좌익세력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가늠케 할 것이다.
38년 전에 발생한 5.18도 한국군이 저지른 만행이고, 50년 전에 발생한베트남 전쟁도 한국군이 잔인성과 성적 야욕을 마음껏 채운 만행의 수단이었다는 것이 이 땅에 살고 있는 좌익들의 주장인 것이다. 이것이 과연 사실일까. 사실로 믿는 사람이 이 땅에 얼마나 될까. 한국군은 베트남에서 양민을 학살하지 않았다. 초대 주월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은 “100명의 베트콩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한 명의 양민을 보호하라” 명령했다. 이 명령은 모든 장병들에 감동을 주었다. 베트남전에 참가한 국가들 중 민심활동을 한국군처럼 전격적으로 벌인 국가는 없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군을 가장 신뢰하고 따랐다. 나는 소위로부터 대위까지 44개월이나 베트남 전쟁터에서 전투를 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매우 잘 안다. 윤미향, 그녀의 남편 김삼석은 1994년에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옥살이를 했다. 지금까지도 그 남편과 함께 ‘수원시민신문’을 매개로 반국가활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그런 윤미향보다는 내가 더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일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군은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한에서 발생한 모든 폭동은 북한의 공작
남북한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면서 해방이 됐다. 하지만 1919년 소련에서 결성된 국제공산당(코민테른)의 여파로 번성하는 공산주의자들로 인해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골머리를 앓았다. 일본과 미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1924년, 안동 출신 김재봉이 코민테른의 밀명을 받고 서울에 들어와 지하에서 조선공산당을 결성하면서부터 남한의 공산주의자들은 일본경찰과 숨바꼭질을 했다.
1945년 8월 23일부터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남한까지 삼키려는 야욕을 품고 세 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하나는 남한사회를 끝없이 교란시켜 남침의 기회를 마련하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반미감정을 부추겨 미국을 추방시키려 한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남한에 역사를 식민지역사로 매도하기 위해 소련이 저지르는 모든 폭동을 민주화운동으로 왜곡 기록하는 세력을 대량으로 양성하는 것이었다. 지금 대한민국 역사기록의 주도권을 좌익이 완전 장악한 것은 여기에 그 뿌리가 있다.
해방 다음 해인 1946년 7월, 전남의 김대중 고향 하의도에서는 농민이, 화순탄광에서는 광부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모두 공산주의자들이 소련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폭동이었다. 가장 큰 공작은 1946년의 9월 총파업과 10월 대구폭동이었다. 9월 총파업은 30일 동안 한국의 경제활동을 얼음처럼 동결시켰고, 10월 1일 대구로부터 시작된 대구폭동은 41일 동안 3남 지방에 걸쳐 경찰 및 지방공무원들의 시체를 각으로 떠, 처마와 나무에 매달아 놓는 등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좌익 역사 기록자들은 이 사건들을 미국의 식민주의 야욕으로부터 조선을 해방시키기 위한 민주화운동이었다고 왜곡했다. 하지만 이러한 왜곡은 1995년 북한을 점령한 소련의 스티코프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철퇴를 맞았다. 비망록에 의하면 스티코프 사령관이 이 두 사건에 일화 500만엔을 지원했고, 폭동작전을 지휘했다. 이후 좌익 역사기록자들은 이 두 개사건에 대해서는 주춤한 상태에서 제주 4.3반란사건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왜곡했고, 여수-순찬 반란사건도 민주화운동, 5.18도 민주화운동이라고 왜곡했다.
윤미향이 5.18진실 가장 간단히 설명
50년 전, 한국군은 아시아에서 쓰나미처럼 휘몰아치는 공산화 도미노를 저지하기 위해 베트남에 갔다. 영특한 작전을 통해 양민을 베트콩으로부터 보호했고, 민간심리전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따름과 신뢰를 받았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민간인들로부터 정보를 얻어야 하고, 민간인들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양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이것이 한국군이 벌인 방대한 민심작전의 본질이었고, 이 민심작전으로 인해 한국군이 미군보다 월등하게 훌륭한 작전성과를 낼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런 화려한 성과의 뒤에는 목숨을 잃은 장병들이 5,000여명이나 있었고, 고엽제에 신음하는 장병들이 16만 넘게 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단번에 올려놓고, 경부고속도로 건설로부터 중동특수의 기회를 열어준 데까지 엔진 역할을 수행했던 자랑스런 한국군을 향해 50년이 지난 지금 양만학살자요 성폭력자라는 누명을 씌우고 있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호의호식하는 종북세력인 것이다. 양민이 학살되었으면 베트남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야지 왜 윤미향이라는 골수 종북주의자가 나서서 국제무대를 상대로 자기나라를 살인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인가.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싶은 것이다. 베트남에서 양민을 보호한 한국군을 학살집단으로 모략하듯이 좌익들은 광주에서 광주시민들을 보호한 한국군을 학살집단으로 모략하고 있는 것이다. 고마운 한국군을 모략하는 고약한 짓을 주도하는 좌익집단은 바로 수백만의 윤미향들로 구성된 강시 떼가 아닐 수 없다. 아마도 5.18의 진실을 가장 잘 대변해준 사람이 바로 윤미향이 아닐까 한다.
2018.7.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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