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별 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1-15 23:43 조회8,13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별 하나 별 둘
파도가 포효할 때 외로움 사무쳤고
파도가 속삭일 때 미래를 열었건만
그 파도 떠나니 야속하여라
순간의 음성에 감동하고
순간의 눈매에 매혹됐건만
금새 사라지니 야속하여라
추억이 파도처럼 출렁이고
사랑 품은 눈매 그윽한데
어째서 사람들은 삭막하다 하는가
태고에 나를 품던 어머니 눈매
그런 눈매 하나 둘 은하수 되어
오늘도 하늘 가득 가물거리네
별 하나 별 둘
은하수 별을 세면
영락없이 나타나는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하나에 그리움 잠재우고
사랑 둘에 설레임 다스리던
옹달샘 사랑
오솔길에 심은 사랑
파도에 실은 추억
내 공간 가득하기에
이 영혼 시들지 않고
내일이 설렌다
<정재성 회원의 영역 시> 별 하나 별 둘
파도가 포효할 때 외로움 사무쳤고 파도가 속삭일 때 미래를 열었건만 그 파도 떠나니 야속하여라
순간의 음성에 감동하고 순간의 눈매에 매혹됐건만 금새 사라지니 야속하여라
추억이 파도처럼 출렁이고 사랑 품은 눈매 그윽한데 어째서 사람들은 삭막하다 하는가
태고에 나를 품던 어머니 눈매 그런 눈매 하나 둘 은하수 되어 오늘도 하늘 가득 가물 거리네
별 하나 별 둘 은하수별을 세면 영락없이 나타나는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하나에 그리움 잠재우고 사랑 둘에 설레임 다스리던 옹달샘 사랑
오솔길에 심은 사랑 파도에 실은 추억 내 공간 가득하기에
My Star One and Two
My heart deeply sank when waves roared Opened my future when the waves whiskered But became bitter when these disappeared Deeply touched by momentary voice Attracted by momentary eyes with love though Became coldhearted as these soon disappeared Reminiscence rolls like the waves Eyes that incubate love are profound though Why people complain as if heartless Mom's lovely eyes that tenderly embraced me in old days Now spread into the milky way and glimmer today far in the sky again When start counting the stars one and two in the milky way Two stars are exactly coming closer to me My love one and my love two The spring where my love one put me to sleep and love two taught me to control the thrill of excitements The love planted in the path The reminiscence loaded on the waves As these are fully filled in my space Written by Dr. Jee, Man-won Translated by Chung, Jae-sung
이 영혼 시들지 않고
내일이 설렌다
My soul remains unwithered and encourages me to wait for tomorrow with excitements
2014.1.1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