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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배워라.<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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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0 14:14 조회10,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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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배워라.<촌장>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배워라.

세월이 흘러가면 과거에 인물은 서서히
잊히는 법인데도 인터넷에선 하루도 빠짐없이
그에 관한 수많은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왜 그럴까?
역대 대통령들이 여러 명인데도 유독 박대통령의 논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으니 말이다.

악독한 독재자라서일까?
오천 년 배고픔을 해결한 위대한 민족에 영웅이라서 그럴까?
그 이유가 뭘까? 그래서…….


****
박정희 대통령이 병적일 정도로 청렴결백하고
근검절약 하며 검소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이것만으로도
그가 어떤 성품에 지도자였는 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부끄럼을 잘 타는 그는 면전에서 누가 칭찬을 하면
쑥스러워 하고 육영수와 선을 보러 갈 때는 가슴이 떨려
소주를 마시고 간 사람 이었지만,

1961년 5월16일 새벽, 한강 다리 위에서 혁명군 선발대를
저지하는 헌병들의 집중 사격으로 총알이 날아올 때에는
태연했으며,

8.15, 경축사 낭독중 문세광의 총탄에 육영수 여사가
피격되어도 연설을 계속 할 때 그는 비정하리만큼
냉정했음은 인간 박정희를 보는 좋은 예일 것이다.

그리고 여순 반란사건 이후 군내 남로당 조직 수사에 연루되어
체포, 전기 고문으로 지옥의 문턱에서 생사 권을 쥐고 있던
수사 책임자 백선엽 정보 국장에게 구원을 요청하던
그의 모습은 전혀 비굴하지 않고 의연해

"도와 드리지요."라는 말이 무심코 나오더라고
백선엽 장군은 회고했다. "인격"이 그를 살린 것이다.

신뢰하던 로마군 브루투스에게 배신당한 카이사르는
"믿었던 너마저".....,하고 죽었고,

철석같이 믿었던 경호실장 차지철은 비열하게
화장실로 도망가 "살려 달라." 빌었지만,

신뢰하던 김재규에게 배신당한
박정희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 말 뿐이었다.
"난 괜찮아."

인간은 가장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언행을 보면
그 사람의 인품과 인격을 확연히 알 수가 있다.

키 165, 64kg, 작은 거인,
인간 박정희는 분명 대인(大人) 이였다.

***
남다른 결단력과 추진력, 카리스마를 겸비한 그는
이순신과 나폴레옹 전기를 보며 군 생활을 통해
애국, 애족, 애국 충정은 일생을 통해 끊이지 않았으며,

지도자의 자격 요건으로 탁월성과 공정성을 강조한 그는
지도자는 무엇보다 지도 역량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야 하며
아울러 그 지도 자체가 오로지 올바른 "정(正)"이어야만 된다고
생각했음은 여러 자료에서 알 수가 있다.

1960년대 당시 무기력하고 나태한 국민을 지도해야 하는 것이
정치가의 1차적 책임이라 인식한 그는 근대 국민 국가 형성을
위해서는 위로부터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자기와 국가를 동일화하고 밤 낮 없이 국가 건설 일념에만
사로잡혀 있었으며,

목표를 향해 무서운 집착력, 지구력으로 충만해
언제나 강렬한 자부심으로 자신의 책무를 회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사도 정신이 투철했음 또한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현실을 무시한 외래(外來) 제도의 형식적 이식(移植),
서구에서 발전한 민주주의를 그대로 후진국(한국) 토양에
옮겨 심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본주의 민주주의 등 외래 사상과 제도를 한국적 주체적
이식(移植)이야말로 그가 평생 추구하고 도전했던
명제였음은 박 대통령 통치 1*8년을 통해 알 수가 있다.

또, 민족(국민)주의 이념이 투철했던 그는
관료주의 정신이 투철하여 행정관료 집단이 지도 세력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인식,

근대국가 형성을 위해선 최소한 20년 이상이 필요하다 생각에서
유신 체로 이어졌던 것 아니었을까?

박 대통령은 자신의 일에 대하여 당대에 평가받기보다는
후세에 평가를 기다려 어떠한 비난도 변명하지 않고,

정치꾼이 아닌 애국적 신념의 진정한 지도자이기를 바랬기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하며
자신의 평가는 사가들의 몫이라 한 것 또한 아니겠는가.

****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보면,

지시문의 문장은 간결하며 알기 쉬운 단어로 정확하게 표현하고
공, 사석에서도 10분간 듣고 1분간 짧고 명확하게 말하며
매사에 침착하고 과묵한 그는 항상 의연한 자세로
불필요한 말은 한마디도 입밖에 내지 않는다.

또,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돌출 발언으로 국민을 당혹하게 한 적이 집권 내내
한 번도 없었으며,

역대 대통령 그 누구보다도 서민적이었지만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 못마땅하더라도
결코, 저속한 말로 품위 잃는 속된 말은 하지 않았다.

인정이 많고 신의를 목숨보다 더 소중한 가치로 생각한 그는
이순신, 유관순, 안중근, 강감찬 등, 역사적 위인들을
높이 숭상하였으며 어른을 존경하는 동방예의지국에
진정한 지도자였다.

또, 투기란 말보다는 투자라 표현하는 그는 평등, 개혁, 진보 등
관념적 단어를 절대로 말하거나 쓰지 않았으며 1*8년 통치 지시문
전부를 다 읽어 봐도 "개혁"이란 단어가 발견되지 않는다.

박 대통령은 "개혁"이란 말을 쓰지 않고도
역사상 최대의 개혁과 진보를 이룩하였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경제 정책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조국 근대화 일념에만 몰두,

30년 전에 이미 1,000년 앞을 내다보고 구상했던
행정수도 청사진을 보거나, 컴퓨터 단어조차 생소할 당시
KIST, ADD 등 과학기술 우선 정책을 펴 이공계 분야에 인재들을
최고의 사회적 지위로 우대하여 오늘의 이 나라 IT 산업으로
수출증대 경제력 기여도를 보면

미래지향적인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안목과 지혜에
정말 감탄과 경탄을 금치 못하겠다.

그런데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때의 경제 기적이
그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죽자 살자 일해서 나온 결과라고
폄하 하고자 애를 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간과해야 할 점은.

국민들이 그토록 몰입하여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리더십,
우리도 일하고 노력하면 나도 잘 살고 나라도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자신감, 동기유발 이야말로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이 아니겠는가.

당시에는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기름 묻은 거친 손에 기술자가
결혼을 앞둔 여성에게 최고로 인기가 있을 만큼
사회적 우대를 받았으나,

이공계를 기피하는 오늘에 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이며
OECD 국가 중 10년째 10,000달러대에 머물러 있음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노력하며 열심히 일할 생각은 안 하고 수백 수천 명이 떼지어
몰려다니는 아파트 부동산 투기 복권 열풍 등등….
비생산적인 사고방식이 팽배한 지금에 이 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이냐 이 말이다.

열심히 땀흘려 일하기보다는 요행이나 바라는 심리가 만연되고
국민들이 자신감을 잃어 삶에 의욕을 상실하게 된 근본 원인은

지도력 부재와 리더십 실종으로 국민들이 더 이상 지도층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며 무능력에 결과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명확한 국가 비전과 각 단계별 목표 달성을
명확히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내일의 희망과 믿음을 갖도록 리더 함으로써
스스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훌륭한 리더자의 지도력이요.
자질과 능력이 아니겠는가.

이 같은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의 탁월한 능력과 솔선수범하는 언행 일치가 있어야 하며
근검절약하고 검소하며 청렴결백한 모범을 보이고 실천하여
국민들이 지도자를 믿고 따를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보라!!
박정희 대통령 이후 후임 지도자들을,…….
그 누구 하나 자신과 자신의 친인척을 위해
이 나라 국민을 배신하고 수많은 비리와 부정부패로
분통, 실망 주지 않은 지도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는가를…….

그 누가 박정희 대통령의 자질과 능력,
지도력을 폄하 하며 비판하는가.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자!!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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