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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이 필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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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0 15:52 조회10,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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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 박 • 꽃 • 의 • 슬 • 픈 • 사 • 연 • 2005

동작동 국립묘지 3번 묘역 3988번
육군하사 김광희.
33년전 아들의 전사통지서를 받고
지금까지 사랑하는 아들의 무덤을 지켜오신 어머니...
아들의 무덤옆에 외롭지 않게 함박꽃 울타리를 만드셨네.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들의 무덤을 지키며...
말뚝을 박으며...울타리를 감으며...
얼마나 우셨을까? 얼마나...
어머니는 여든이 넘으셨을텐데...
그리움의 고통...
아!~~~동작동...슬픈 이야기

바로 그 아래쪽엔 1972년 4월 안케패스전투에서 산화한 전우들의 비석들이 보인다.





1972년 4월 안케패스 전우들의 비석들.





유치부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에게 꽃을 바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6월이 오면 전우들이 많이 찾아와 동작동 전우들을 만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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