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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단 민혁당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통합진보당 당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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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20 10:29 조회10,1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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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간첩단 민혁당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통합진보당 당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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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 12.05.20 05:0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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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한석" <woojd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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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22시 09분 13초 +0900
제목: 간첩단 민혁당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통합진보당 당권파


간첩단 민혁당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통합진보당 당권파
북한은 남파간첩 보내지 않고 남한의 간첩단을 이용해 남한에서 간첩활동
이계성


이석기 당선자 "친북보다 친미가 문제 세상에 완전한 경선은 없어"가 간첩들 시각






유시민 당권파에 태극기에 경례 않는 이유 물으니 "태극기는 분단의 상징"















재건된 간첩단 민혁당의 실세 이석기

이석기 당선자는 북한 지령을 받은 지하당 '민혁당' 경기 남부 책임자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았다. 그러나 민혁당 간첩단 사건 당사자 누구도 양심선언이나 전향하는 사람은 없다. 이정희 남편 심재환은 이석기 재판의 변호사였다. 심 변호사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가짜라고 주장하는 골수 주사파 옹호변호사다. 이정희와 이석기는 부부가 감옥에 다녀온 다 주사파 동지다.

이석기는 주사파 학생운동의 한 분파인 ‘자주민주통일운동그룹(자민통)’ 출신이다. 자민통은 ‘지하사령탑의 지시에 따라 대중운동단체를 움직이는’ 민족민주해방(NL)계 학생운동 그룹이다. 이석기는 경기동부연합을 장악한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인맥의 ‘좌장’이다. 결국 한국외대를 중심으로 한 구 NL(주사파) 자민통 학생운동그룹이 경기동부연합을 장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 민주노동당과 현 통합진보당 당권파를 접수했으며, 민주통합당과의 야권 연대로 대한민국까지 접수한다는 시나리오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주사파 운동권 출신 한 야권 인사는 “자민통은 NL계열 분파를 움직이는 ‘지하사령탑’으로 각 분파에 명령을 하달하여 대중조직을 움직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 했다.

경기동부연합은 지역적으로 경원대, 한양대 안산, 한국외대 용인, 경희대 수원 캠퍼스 등 경기지역 대학 출신이 주류를 이뤘으며, 이석기 역시 한국외대 용인 캠퍼스 82학번이다.전국연합의 지역조직은 1986년 ‘강철서신’을 통해 주체사상을 수립한 김영환이 1999년 ‘전향’하면서 사실상 와해되는데, 그 와중에 살아남은 게 바로 인천과 경기동부연합이었다. 이 같은 결속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2000년 창당한 민주노동당에 초기 합류했고, 경기동부연합에 광주전남연합 일부 세력이 가세하면서 민노당을 장악했다. 경기동부연합은 지하조직에 사령탑을 두고, 조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던 NL 자민통 그룹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지하조직에서 명령을 내리던 이석기는 드러나지 않았고 대리인 이정희가 이석기 지령에 다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경기동부연합의 핵심사업과 재정을 도맡았던 ‘핵심 실세’인 이석기가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지하 사령탑 구성과 면면은 알 수 없다고 한다.

한 운동권 출신 인사는 “인천연합, 울산연합 등 다른 전국연합 지역조직 수장은 대략 드러나는데, 경기동부연합은 워낙 비밀조직이라서 누가 핵심 지도부인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이석기 당선자가 수장인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동부연합 출신에 한국외대 본교와 용인캠퍼스 출신이 유난히 많은 것도 특징이다. 정형주 전 민노당 경기도당위원장(84학번), 우위영 진보당 대변인(84학번), 김기창 전 민노당 성남시협의회의장(85학번), 이양수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조직실장(85학번), 윤원석 전 민중의소리 대표(86학번), 윤용배 전 민노총 사무처장(86학번), 편재승 전 민노당 사무부총장(87학번) 등이 모두 한국외대 출신들이다.

통합진보당 정책위의장 이의엽은 민혁당 부산지역위원장으로 2000년 검거돼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정희 대표가 여론조사 경선 조작 파문으로 물러난 뒤 지역구(관악을)를 물려받아 당선된 이상규도 민혁당 '수도지역남부사업부장' 출신이다.

통합진보당 3개 정파는 당대표부터 시작해서 정책위의장, 대변인, 사무부총장까지 주요 당직에서 3인 공동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당의 돈과 조직 등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범경기동부연합 당권파가 맡고 있다. 당권파는 2006년 이래 이 자리를 다른 정파에 넘겨준 적이 없다. 당원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 전교조 등의 조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은 7만5000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경기동부연합'의 돈줄 쥔 이석기

이석기 당선자는 '경기동부연합'의 돈줄을 쥐고 있다. 그는 경기동부연합이 주도하는 인터넷 매체 '민중의 소리', 정치컨설팅업체 'CNP전략그룹', 여론조사업체 '사회동향연구소' 등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선거 홍보·기획·컨설팅 사업체인 CNP전략그룹이 자금원이다.

CNP전략그룹은 "2010년 지방선거 때 민노당 후보의 인쇄물과 선거전략 컨설팅 등을 수의계약 형식으로 독점하고 30억 원을 받아갔다고 한다. 당시 민노당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구 18명, 비례대표 6명을 당선시켰다. 이 회사는 2007년 권영길 민노당 대선 후보 광고를 비롯해 각종 선거 기획을 도맡아왔고, 여러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동아리 축제와 기획, 홍보사업도 진행했다고 한다. "2007년 대선 이후 급성장했고, 선거사업뿐만 아니라 경기동부연합이 장악한 노조나 단체의 각종 기획 선전물을 독식하며 성장했다고 한다. 이석기가 대표로 있는 사회동향연구소도 진보당 관심 지역의 여론조사 사업을 주로 맡아 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이정희 공동대표가 출마했던 서울 관악을, 김선동 의원이 출마한 전남 순천·곡성 등의 여론조사를 발표한 바 있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운동권에서 인연이 닿았던 민노당 대학생 당원들이 이들 업체에서 거의 최저임금 수준으로 일했다"며 "인건비 착취해서 자금 여력이 크게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모은 자금을 쥐고 있는 경기동부연합 이석기가 통합진보당 당권파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석기가 중앙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은 7억6128만원이고, 최근 5년간 납부한 세금은 3259만원, 체납액은 15만2000원이었다.



간첩단 민혁당 조직을 재건한 하영옥

1997년 해체된 민혁당 조직을 하영옥과 이석기가 재건했으며 그 주도세력이 통합진보당 당권파의 핵심인 경기동부연합을 장악했다. 하영옥은 주사파의 대부인 김영환 씨와 함께 1992년 지하조직인 민혁당을 만든 장본인이다. 하 씨를 비롯한 민혁당 관련자들이 민혁당 사건으로 이미 형을 살았기 때문에 조직 재건 자체만으로 사법 처리가 불가능하다.

1990년대처럼 북한의 지령을 받는 등 북한과의 연계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 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 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나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학원 수학강사를 학원을 좌경화시키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다.

3월 출판된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의 책 ‘진보의 그늘’에는 “하 씨는 민혁당을 주도한 김영환 씨가 1997년 민혁당을 해산하자 이에 반발해 경기남부위원회와 영남위원회 등 당 조직을 관리하며 지하당을 유지하려 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한 대표는 1980, 90년대 학생·노동운동을 하다 1990년대 중반에 전향했다.

하영옥은 1982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뒤 1989년 ‘반제청년동맹준비위원회’를 결성했으며 1990년 5월 28일 도봉산에서 김영환 씨와 함께 조선노동당 입당식을 치렀다. 당시 하영옥은 “조선노동당에 입당해 매우 영광스럽고 모든 역량을 다해 당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것임을 맹세한다”는 결의를 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관악산 2호’로 불렸다. 1998년 12월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북한 반잠수정에서 북한의 직파 간첩과 하 씨가 연관된 물증이 나와 민혁당사건의 윤곽이 수사당국에 포착됐다. 하 씨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999년 구속돼 8년형을 선고받았고 2003년 4월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



간첩단 일심회 핵심이 통합진보당 정책실장

2006년 10월 적발된 간첩단 일심회의 핵심 관련자 최기영(46)이 통합진보당 정책기획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일심회 사건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재미동포 사업가 장민호(마이클 장)가 일심회를 구성한 뒤 조직원을 통해 국가기밀 등을 누설하다 적발된 간첩단 사건이다. 최기영은 장장민호의 요청을 받고 민주노동당 주요 인사 300여 명의 인물자료를 북한에 넘긴 혐의로 구속됐었다.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2기 사무국장을 지낸 최기영은 2000년 1월 민노당 창당 때부터 대표비서실 국장 등 핵심 당직을 맡았고 2004년 17대 총선 때는 권영길 후보 전략기획팀장을 했다. 일심회 사건 당시엔 조직 총괄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었다. 최기영도 이석기와 당권파(경기동부연합) 핵심 실세들이 졸업한 한국외국어대 출신(영어과 85학번)이다.최기영은 2005년 8월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교육을 받고 “장군님의 선군영도가 정답이다”는 충성맹세를 했다. 2007년 12월 대법원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3년6개월 형을 선고받은 뒤 2010년 4월 출소했다. 출소 후 민노당 부설 연구소에 재취업해 당무에 복귀했고, 2012년1월 통합진보당이 출범하면서 당권파 몫의 정책기획실장에 임명됐다.

2007년 '일심회'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일심회 조직원 손정목씨가 북한에 넘긴 문건 중에는통합진보당 주요 인사의 인물평이 들어 있다. 김선동 의원에 대해서는 '뚝심 있는 운동가, 한다면 한다는 스타일이나 변방 출신이라는 약간 열등의식, 성과지표에 대한 부담 등이 단점'이라고 돼 있다. 이정희 대표 신석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경기동부연합. 원칙과 이론이 분명하여 당 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체 중 한 명…별도 만남 필요'라고 돼 있다. 신 실장은 이정희 대표, 이의엽 정책위의장, 장원섭 사무총장, 우위영 대변인 등과 함께 당권파의 핵심 5인방으로 꼽힌다. 민노당은 2008년 2월 최기영 실장 제명안을 놓고 NL과 PD가 다툼을 벌인 끝에 분당됐다.

일심회 사건의 1심(서울중앙지법) 판결문에 따르면 일심회 조직원 손정목 씨가 작성해 북한에 보낸 보고서에는 “경기동부는 일정하게 북측과의 대화 창구로 이승헌을 내세우고 있다. “이승헌 전 실장은 2000년 민노당 창당 때 당직자로 들어왔고 지금은 서울 관악을에서 조직, 사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동부연합 소속이며 이정희 공동대표를 보좌했다가 현재는 이상규 당선자를 돕고 있다. 통합진보당에는 부부가 당 생활을 같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김미희 당선자(성남 중원)의 남편은 당권파 몫인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백승우 부총장이다. 17대 민노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간 이영순 전 의원의 남편은 울산연합의 리더격인 김창현 전 사무총장이다. 김재연 당선자의 남편 최모(38)씨는 작년 4월 '자본주의연구회'란 단체를 만들어 김일성 회고록을 나눠준 혐의(국보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이정희 대표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는 민혁당 사건과 일심회 사건에 모두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통합진보당 당권파에 지령하는 베일 속의 민혁당. 법원은 민혁당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하고 '폭력적인 투쟁으로 사회주의 정부를 건설한다'는 목표를 내건 '반국가 단체'라고 판결했다.

민혁당에 정통한 한 인사는 5월8일 “하영옥이 이석기를 비롯한 민혁당 세력의 배후이자 최고 수뇌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영옥은 출소 후에도 전향하지 않았고 이념적 성격이 분명한 지하조직의 생리로 볼 때 아직도 관련 활동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인사는 “이석기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면서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온 것도 하영옥과 상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한기홍 대표는 “이석기 후보는 민혁당이 해체된 후에도 하영옥과 함께 조직 재건에 나섰다”며 “당시 이석기가 민혁당을 이탈한 후배를 만나 재가입을 권유한 얘기도 판결문에 나와 있다”고 밝혔다. 이석기는 1999년 민혁당사건 발표 이후 잠적해 3년간 수배생활을 하다 2002년 검거되어 2년6월 징역형을 받고 5개월 만인 2003년 8월 노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하영옥은 2003년 5월 이석기의 석방을 요구하는 도보순례단에 참여하기도 했다.하영옥과 이석기는 석방 후에도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 왔을 것으로 보인다. 민혁당사건 당시 하영옥, 이석기, 이의엽 부산지역위원장(현재 통합진보당 정책위의장) 등 핵심 간부들의 존재만 드러났고 나머지 당 조직원들은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으나 하영옥 중심으로 재건된 민혁당 조직이 통합진보당에 침투했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통합진보당에서도 “당권파의 경기동부연합과 민혁당 출신들이 지하당 시절의 이념적 폐쇄성, 상명하복의 위계질서 같은 구태를 버리지 못한 탓에 ‘국민보다 당원이 우선’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논리로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못하고 절차적 민주주의의 기본조차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석기 당선자는 친북보다 친미가 문제며 세상에 완전한 경선은 없다면서 민주경선을 부정하고 중앙위원회를 폭력으로 저지한 것도 이석기의 지시로 보인다고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결국 간첩단 민혁당 조직이 재건되어 통합진보당을 장악하고 이정희 앞세워 민주당과 연합공천을 하여 1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 시켰다. 그들은 당권파를 앞세워 통합진보당을 장악하고 다음에 민주당과 연합하여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는 것이다.

통합진보당 폭력사태는 북한지령에 움직이는 간첩단 민혁당이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려는 계략의 일환이다. 검찰이 민혁당의 재건과정과 북한과의 관련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북한의 대남공작의 뿌리를 잘라내야 한다.

댓글목록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작성일

이런 넘들 그냥 죽이면 안되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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